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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숲맑은 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6년 연속 선정 - 담양군.농업인.금성농협이 혼연일체로 일궈낸 결실
  • 기사등록 2016-06-02 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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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친환경 생명 농업의 메카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대숲맑은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위로 선정되며 ‘6년 연속’ 고품질 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어 화제다.

 

이번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시중 판매 매장에서 2차에 걸쳐 시료를 구입해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7개 전문 기관에서 DNA분석 품종 혼입률, 외관품위, 전문패널 식미평가,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에 걸쳐 종합평가한 결과다.

 

담양군은 FTA 등 개방의 파고에 맞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역농산물의 고품질화를 추진, 고품질쌀 생산 명품화 단지를 조성하고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농가교육,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쌀 산업 전반에 걸쳐 총력을 기해왔다.

 

이러한 담양군과 농업인, 금성농협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숲맑은 쌀’이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2위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덧붙여 2016 대한민국 명품쌀 중앙평가 참가 자격을 부여받아 중앙평가에도 출전하게 됐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숲맑은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급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에서 6년 연속 선정되고, 아울러 지난해 전국 12대 고품질브랜드 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도시 담양의 농식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담양의 청정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쌀 품종을 개발해 밥맛 좋은 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숲맑은 쌀’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아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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