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백두대간보전회(회장 최종복)는 소속회원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안전지도사' 자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두대간보전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2월 4~6일까지 32시간(3일)동안 진행했으며 17명이 참석했다.
'체험학습안전지도사' 교육은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법과 수상·교통안전 교육, 재난유형별 대처법, 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의 이해 등의 과목을 교육 받고 자격을 취득했다.
백두대간보전회 최종복 회장은 "앞으로, 백두대간보전회는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백두대간 생태·환경체험학습'에 자격 취득한 인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교육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교육본부장은 "생명이나 신체의 위기가 경각에 달린 특수한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는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생명보험’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당황하지 말고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익혀둔다면 돌발 상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두대간보전회'는 21년된 산림청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의 지부에 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본부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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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3929뉴스에듀 기자,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