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진도향토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해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도 수여된다.
또 박재숙 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김양현(조선대학교 4년) 학생 외 13명에게 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 이어 향토문화회관에서 진도읍 철마광장까지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통해 가두방송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화재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과 체육대회, 소방기술시연회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