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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자율봉사단은 7일 남구 봉선동 박정애(71)씨 등 사회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안전 관리자문위원단과 합동으로 조직한 자율봉사단은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벽지 및 장판 교체, 보일러 수선, 형광등.콘센트.누전차단기.가스호스 점검 및 교체 등 노후시설물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동구 소태동 서정자(81)씨 등 2가구에 쌀과 소화기를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속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