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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5-18 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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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5월 13일 금융기관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무안경찰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유형, 금융기관의 피해예방사례 및 전국 최초로 무안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제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제2회 베스트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무안농협 현경지점 김은영 과장이 2차례나 수 천 만원에 이르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하였다.


 

<예방사례>

2014. 11. 17. 목포에 “떳다방” 사무실을 차려놓고 제약회사 주식상장이 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3천 만 원을 계좌이체 하려는 것을 제지하여 예방

2015. 2. 3.경 아들 납치 협박 전화를 받고 2,3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제지하여 예방

 

 

참석자들은 범죄 성격상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무안경찰서장(총경 박영덕)은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대처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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