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우리마을이 아름답게 변했어요!! - 광주 삼성전자 벽화봉사단, 엄남마을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4-12-16 20:48:27
  • 수정 2014-12-16 21:06:2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역의 한 기업체가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흥군의 어촌마을을 찾아 낡고 우중충한 마을안길 담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벽화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를 그려넣어 아름답게 변모한 엄남마을(이하사진/광주 삼성전자 제공)

광주 삼성전자 그린시티 이성태 부장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벽화봉사단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고흥군 봉래면 엄남마을에 머무르면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그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광주 삼성전자 벽화봉사단이 가족을 동반해 봉래면 엄남마을의 안길 50m 양쪽 담장에 동심이 가득한 그림과 예쁜 캐릭터로 다소 어두웠던 마을안길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벽화그리기 전.후 광경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록 몸은 조금 고됐지만, 벽화가 이렇게 마을 분위기를 바꾸어놓을 줄 몰랐다”면서, “마을 주민 분들이 많이 좋아하신 것을 보니 기쁘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끼리도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벽화그리기 작업을 완료한 뒤 기념촬영

‘광주 삼성전자 그린시티’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40명의 회원으로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남도내의 다중집합소와 청소년보호시설, 그리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년 임직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50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