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순천지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청 직원 연구모임인 “나는 작가다” 활동의 일환으로, 하동군을 방문해 문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지청 직원들은 한국 근대사를 다룬 대표적 소설인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 최참판댁 및 평사리 문학관을 찾아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감성 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이어 6ㆍ25전쟁 당시 전국 최초로 참전한 학도병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학도병 전적비를 찾아 올바른 역사관과 보훈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되새겼다.
이형남 지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업무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지청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 도서대출 서비스 및 산림청과 연계한 휴(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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