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위윤경 경사는 담당학교 학생이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학생을 발견, 가정방문으로 통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없이 할아버지의 돌봄 속에서 위생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파악하고, 지원단에 심의 의뢰하여, 연간 목욕이용권을 전달하고, 위생교육 등 멘토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다 빵을 훔친 비행소년에 대해 수시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총 5명에게 생활비를 지원 완료하고 추가로 위기청소년 3명에(2,000만원 상당 지원) 대해 순천시청 특별 지원 사업에 연계하였다.
앞으로도 순천경찰서 아동청소년계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 및 위기청소년 중 환경적으로 학교폭력 재발 우려 및 피해가 예상되는 학생을 찾아 멘토 지원단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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