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경찰, 수능 수험생에 교통 편의제공
  • 기사등록 2014-11-13 15:37:5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경찰서(총경 최삼동)은 11월13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되는『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3,962명의 수험생이 순천 관내 7개 고사장으로 몰리면서 고사장 주변 교통 정체를 해결하고자 40여명의 경찰력과 모범운전자회(회장 박병수) 38명의 회원을 각 고사장 주변에 배치하여 교통 정체 해소 및 수험생들에 대한 차량 편의 제공을 실시하였다.
  
강원도에 가 있는 부모가 수험생인 아들이 늦잠을 자서 고사장에 늦을 것 같다는 신고를 하여 해당 파출소의 순찰차를 이용하여 고사장인 효천고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으며,
  
이에 앞서 수험생을 태운 차량이 부영1차 @ 앞 노상에서 접촉사고로 고사장에 가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하여 우선 수험생(김00, 00고3년)을 순찰차를 이용하여 고사장인 효천고까지 차량 편의 제공하는 등 대학수능평가 관련 수험생에 대한 4건의 차량 편의 제공을 실시하였다.

 

해당 부모 및 수험생은 자칫 제시간에 고사장에 입실치 못할 뻔 했는데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32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