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는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재한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신나는 예술여행)』을 추진할 200여개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정기공모는 순회대상처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임대주택, 교정시설, 군부대의 총 5개 유형으로,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총 200여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2,000여회 순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단체로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고유번호증 중 1종 보유단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공모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예술일반의 총 7개 장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7일(금)부터 27일(목) 18:00시까지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예술위는 예술단체의 지원신청 편의제고를 위해 접수 기간 중 사업설명회를 2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1차는 11월 11일(화) 오후 1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2차는 11월 19일(수) 오후 1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지원신청서 작성요령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이용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으로, 예술단체 대표 및 실무자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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