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구에서 태어나고 성장기 시절을 보낸 나해철 작가는‘시는 지극한 마음이 사용하는 또 다른 언어’라며 진솔하고 진정성 어린 강연으로 지역민에게 문학의 꿈을 심어주었으며, 백호문학관, 앙암바위 등을 탐방하고 시낭송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지역민에게 깊어가는 가을 인문학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또한 김은선(백호문학관)씨는‘백호 임제의 삶과 문학세계’를 흥미롭게 해설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SNS에‘내생애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나해철 작가님을 오늘 만나러 갑니다’라는 글을 올린 김양순씨는“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나주공공도서관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와 탐방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나주공공도서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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