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프랑스 바그블루 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캐나다,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등 유럽 및 미주 4개국에서 참여한 태권무도 지도자 13명이 일관도 혼속선법 수련 및 한국 전통문화탐방과 2007년 제6차 세계무도아카데미 지도자 연수를 위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으로 장흥에 머무를 예정이다.
매년 2회 해외 태권무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탐방 및 템플스테이를 통한 태권무도 지도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세계태권무도아카데미는 세계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위하여 1997년에 영국에서 48개국 회원국으로 창립하여 초대 김용호 총재를 중심으로 5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에 장흥군에서는 이들 일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및 가이드제공을 하여 장흥을 알리고, 장흥군 태권도협회에서는 30일 저녁 환송회 행사중 장흥종합태권도장(관장 김민철)의 태권시범행사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용호 총재 일행은 매년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무도대회를 2008년에는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제8차 세계태권무도대회 개최지도 함께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