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 조훈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 및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서교환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책 교환 장터에서는 개인이 기증한 200여권의 도서(아동, 문학, 교양 등)와 가정에서 읽고 난 후 1:1교환을 통하여 1인 1책읽기 운동이 전개 되었다.
특히 우리회관 책사랑 어머니 독서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책 교환전은 그동안 서재에 갇혀 있던 좋은 책들을 해방시키는 날로 1인 3권 이내에서 자유롭게 1:1로 교환할 수 있어 물자도 절약하고 학생과 주민들 간에 훈훈한 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원교육문화회관 현관로비에서 운영되었다.
조 관장은 나에게는 필요 없는 책도 남에게는 귀중한 양서가 될 수 있다며, 읽고난 도서를 서로 돌려봄으로써 문화수준 향상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