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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31일 오전 10시 05분경 여수시 낙포각 원유부두에서 유조선 W호(16만톤급)가 잔교를 접촉하여 잔교에 설치된 송유관에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방제정, 경비정, 122구조대 등 전 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해양오염관리과 직원 및 형사요원 등은 육상 출동 사고 현장을 확인중에 있는 한편, 김상배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경비정에 편승 현장에서 방제 작업 지휘를 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