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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부른다"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영월군 제작 지원작
  • 기사등록 2013-12-16 0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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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화 <그녀가 부른다>는 <마음이…>의 박은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아 제작 전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영월군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세상의 잣대와 편견의 시선 속에서도 자신의 의지대로 거침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극중 진경 대사 곳곳에서 박은형 감독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 필요는 없잖아요.”,”꿈같은 거, 희망 같은 거 품지 않고 사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라는 진경의 대사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감정과 욕망에 솔직하기 보단 사회의 시선에 호응하고 인정받는 사람이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왔던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

이어 주인공 진경의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진경 자신도 잊고 살아온 자신의 상처를 알게 되고 치유하는 주인공인 ‘진경’의 감정을 관객들이 쫓아가면서 박은형 감독은 관객들에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상처는 치유하기 어렵지만 자신이 인지한다면 그 상처와 아픔들은 치유가 가능해진다는 메시지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마음이…>의 박은형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영월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 윤진서의 풍부한 내면연기로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큰 공감대로 다가갈 영화 <그녀가 부른다>는 오는 12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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