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공공도서관(관장 주영신)은 주5일제 도입 전면 시행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11일 개강하였다.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론이 아닌 다양한 활동 위주의 문학 수업을 통하여 또래 및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개인의 적성 및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5. 11(토) ~ 7. 27(토)까지 12주간, 2개반(저학년, 고학년)이 운영되며 산문쓰기, 편지쓰기, 그림책, 미술, 음악, 연극대본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을 통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주영신 관장은 “소외된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게 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 혜택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강좌 운영에 힘써서 지역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친밀하고 친절한 도서관이 되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