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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내 마늘산업 메카 위상 확보
마늘 전국 1위 주산지인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마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간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08 마늘브랜드 육성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밝혔다.금번 선정된 브랜드 육성사업은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 추진 하는 폐키지 사업으로 채종포, 생력기계화 등 생산시스템과 사전협의 수매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 고객지향적 마케팅추진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농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는 체계를 구축 하는 사업이다.신안군은 지난해 6월 농림부에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을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지평가, 공개 평가를 받았고, 지난달 31일 신안군 주아 마늘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금년부터 3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어 생산.가공.유통 등 신안 마늘의 경쟁력 높이기 시책이 본격 추진된다.금년 사업은 비용절감 및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사업으로 채종포 생력기계화, 가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 개발 및 교육사업으로 농가교육, 품질관리단 운영, 계약재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포장 및 신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여 마늘 부가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신안군은 시금치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50억), 억대농가 육성사업 등과 연계 추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 등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5만 군민의 염원으로 신안군이 국내 마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농협중심의 브랜드 경영체를 육성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승남 기자
김승룡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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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전 광주고검장 대통합민주신당 첫 출사표
정해권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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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장애인 이동차량 전달
박종의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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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새해벽두 기름 제거작업에 앞장서
정해권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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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하반기 공무집행방해사범 154명 사법처리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경찰관서에서 난동을 피우거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단호하게 대처하여 공권력을 확립, 강력한 경찰력 행사가 가능한 법치질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이후, ’07년 하반기 6개 월 동안 154명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을 사법처리하였다.이를 유형별로 살펴 보면 신고사건 처리를 위해 출동한 경찰관에 대항하여 폭행한 사례가 66건, 음주운전 등 단속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을 폭행한 사례가 28건, 주취자 등이 지구대나 파출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린 사례가 35건, 기타 경찰관에 대한 적대감으로 공무를 방해한 사례가 25건 등으로 경찰은 154명의 공무방해사범 중 38명을 구속하고 116명을 불구속하였다.기간별로 구분하여 보면 「무관용 원칙」 적용 초기인 3/4분기에 97명을 검거하여 27명을 구속하였으나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4/4분기에는 57명을 검거하여 11명을 구속하는 등 경찰관에 대한 도전행위가 감소추세로 전환되었다.최근 2년간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06년에 229명을 검거하여 43명을 구속하였고, ‘07년에 280명을 검거하여 63명을 구속하였는데, 이는 검거 51건(+22.3%)과 구속 20건(+46.5%)이 증가한 수치이며‘07년에는 상반기에 126명을 검거하여 25명을 구속하고, 하반기에 154명을 검거하여 38명을 구속하였는데, 이는 검거 28명(+22.2%)과 구속 25명(+52.0%)이 증가한 수치이고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볼 때 ’06년 하반기에 123명을 검거하여 24명을 구속한데 비해, ‘07년 하반기는 검거 31명(+25.2%)과 구속 14명(+58.3%)이 증가하였다.전남경찰청의 분석에 따르면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감소추세로 전환된 것은 경찰이 공무집행방해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경찰력에 대항하는 사례가 줄어든 한편,소속 경찰관들이 공무집행방해에 대해 엄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의식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라고 보고, 주취자에 의한 지구대․파출소에서의 행패, 적대감 등의 표출로 인한 공무방해 등 「죄책감 없는 대항 행위」가 ’07년 하반기 60건 중 3/4분기에 39건(구속 14명)이 발생한데 비해 4/4분기에 21건(구속 4명)으로 65%가 줄어든 것을 예로 들었다.전남경찰 관계자는 공권력을 경시하는 분위기가 차단되어 강력한 경찰력 행사가 가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법치질서를 확립하고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보호하기 위해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각 종 업무현장에서 공정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설명으로 법집행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이해를 유도하는 등 마찰의 소지를 줄여갈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김승룡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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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재미있고 깊이 있는 책읽기 경험은 도서관에서
조병규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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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 교과통합 과정 신설 운영
송대룡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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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 위해 4천 건각 여수를 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마라톤대회가 이번주 일요일인 6일 여수에서 개최된다.여수 소호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화양면 장수리 쌈지 공원을 왕복하는 42.195㎞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츄어 동호인과 미국 네델란드 등 각국에서 참가한 외국인 등 모두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여수시, 여수시의회 등 각급 기관장들이 새해들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5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이번이 3회째인 이 대회는 ‘전국 최고의 난코스’라는 명성이 붙으면서 도전의식이 강한 마라토너들에게는 꼭 한번 달려봐야 하는 코스로 인식되고 있는데다, 코스 또한 마치 호수같이 아름다운 여수 가막만과 장수만을 끼고 뻗어있는 도로여서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4개 분야로, 10km 하프코스 풀코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청정해역 여수에서 생산하는 ‘유자 간고등어’ 한박스가 지급되며 5km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지급된다. ◆ 취재 참고사항- 개회식 : 1월 6일 일요일 오전 10시- 장소 : 소호요트경기장- 풀코스 출발=10:30/하프코스 출발=10:40/10km 출발=10:50/5km 출발=11:00- 참석 VIP :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인기 국회 엑스포특위 위원장(한) 김성곤국회의원/ 주승용국회의원/ 김광현 여수엑스포 준비위원장/김종철 전남도 의회 의장 외 도의원/여수시의원/ 정해균 여수시부시장/ 여수경찰서장/ 여수해양경찰서장 등
박종의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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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구.양궁 직장실업팀 선수에 임용장 수여
조병규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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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연말연시 종합치안활동 실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지난해 12. 24 ~08. 1. 2 (10일간)까지 연말연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특별방범활동에 연인원 2만 4천여명(1일평균 경찰관 1천7백명)을 투입하여 강․절도등 강력범죄 발생을 404건으로 줄여 전년도에 460건이 발생한 것과 비교했을때 11.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4만 5천여명의 인파가 모인 목포 유달산과 여수 향일암 등 해넘이와 해맞이 장소 13곳에 교통경찰 등 7백여명을 배치하고, 대설주의보까지 내린 이 기간 동안 연인원 2만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하여 교통소통과 위험구간을 통제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주요 요인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과속 1만여건, 신호위반 7백여건 등 총 1만 2천여건을 적발, 9천 3백여건 단속에 그친 전년도에 비해 25.1% 증가 한 반면, 교통사고는 107건이 발생하여 전년도에 122건이 발생한 것과 비교했을때 12.3% 감소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전남경찰은 연초에 닥친 폭설피해와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지역에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지원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다.
정해권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