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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을 숲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 무료개방, 산불진화 헬기체험, 숲속교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국립수목원은 5월 5일 사전 예약한 어린이와 동반자에게 광릉숲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이 참가해 광릉숲 해설 및 숲길 걷기를 비롯한 꽃누르미, 목공놀이, 손수건 염색 등의 산림문화체험과 산림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5일 홍릉수목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생 2백여명을 초청해 숲체험과 산림과학관 견학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9개소 국유자연휴양림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숲해설, 숲체험 및 목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어린이날에 앞서 난대산림연구소(제주도 소재)는 5월 4일 연구소 수목원에 유치원생 50명을 초청해 숲체험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서울국유림관리소는 5월 7일 어린이 150명을 초청해 애벌레 관찰하기, 나무되어보기, 나이테 관찰하기 등 행사를 갖는 등 국유림관리소별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편 어린이날을 전후해 원주·안동·함양·양산·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산불진화 물투하 시범, 헬기레펠, 인명구조 체험 등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종합취재부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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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외, 상하이 동포간담회 참석
김동국 기자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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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출산, 유재석 아빠 대열에 오르다!
이은아 기자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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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장지웅,스케쥴 이동중 교통사고 아찔"
김영익 기자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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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산책’ 가수 박기영, 백년가약
손오공 기자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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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대결 펼치는 김연아.브라이언 오서.곽민정
손오공 기자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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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직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을 돕습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정준양)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대기업 퇴직인력을 중소기업의 중요인적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동사업은 작년에 시범 실시되었는데, 참여를 신청한 퇴직인력 75명중 20명이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기업 S사에서 27년간 근무하다 부장으로 퇴직한 후, 현재 D사 S.I.(Smart Innovation) 본부장(전무급)으로 기술지도를 하고 있는 J씨는 "2009년 한해 가장 보람있고 의미가 있었던 것은 대기업에서 퇴직한 후 재취업 고민을 할 즈음 '대기업 퇴직인력 중소기업 전직지원 사업'의 연수생으로 교육에 참여한 후, 중소기업에 근무하게 된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퇴직인력은 맞춤형 교육, 구직정보 및 취업 알선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취업 전 1개월간의 연수수당 8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기업 퇴직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채용을 확정하기 전 1개월간 무료로 전문인력을 활용해 볼 수 있어 검증된 인력 채용이 가능하며,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중소기업 전문인력활용 장려금'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중소기업 전문인력활용 장려금 근로자 1인당 최초 6개월간은 매월 120만원, 그 이후 6개월간은 매월 6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중소기업이 해당 전문인력에 대하여 부담하는 임금액 3/4 까지 지원)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시대 도래와 경기침체로 기업 구조조정이 상시화된 현 시점에서 대기업 퇴직인력의 중소기업 전직지원제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문화 정착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앞으로 동제도의 운영경험을 축적하면서 운용규모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금년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100여명의 대기업 퇴직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며, 동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 퇴직자나 대기업 출신 퇴직인력의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사업 홈페이지(www.bizmento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1기 신청·접수기간은 5월 3일(월)부터 20일(목)이며, 자세한 내용은대·중소기업협력재단(02-368-8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국 기자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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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에서 구제역 발생
농림수산식품부는 '10.4.30일 충남 청양군 소재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돼지)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오늘 오전 양성(O-Type)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구제역은 충북 충주의 발생농장과는 남서쪽으로 약 96km 정도 떨어져 있는 충남도 소속 직할 사업소인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하였으며,동 연구소는 가축유전자 육종연구 등 시험연구사업과 축산기술 연구, 우량종축 등을 생산하여 충남도내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농식품부는 내륙의 한가운데인 충주에 이어 충남 청양에서 잇달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금번 발생은 종축개량과 보급 등을 주 업무로 하는 도 축산 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하였고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력이 큰 돼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확산차단을 위하여 발생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모든 우제류 가축과 위험성이 높은 역학관련 농가에 대하여 조사 되는대로 처분해 나가기로 하였다.아울러 농가보급 및 연구를 위해 농장내에 보관중이던 정액과 사료 등 오염물건에 대해서도 폐기처분하고 과거 정액이나 어린 돼지를 공급했던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한편, 농식품부는 긴급 역학조사를 통하여 구제역이 청양으로 유입된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최종결과는 추가조사 결과 후 역학조사위원회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번 구제역은 그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던 O type과 같은 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강화와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옮겨졌을 것으로 추정되나,동 연구소는 운영에 필요한 자체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외부로부터 가축이 입식되지 않았으며, 연구소 종사자가 외국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관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따라 다른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농장으로의 사료반입이나 가축출하과정, 종사자에 의한 유입가능성에 대해서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농식품부는 가축을 개량?분양하는 공공기관인 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방역실태를 긴급점검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였다.한편, ‘10.4.30일 밤에 신고되었던 포천의 구제역 의심농가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김동국 기자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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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부 해양생물 1,798종 서식, 생물다양성 풍부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남해서부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결과, 조사 지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이 총 1,798종으로 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버들갯지렁이류 등 대형저서동물이 670종으로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저서동물이란 (benthos) 해양의 밑바닥인 암반, 모래, 펄 등의 기질에 살면서 서식처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생활하는 해산 무척추동물 (marine invertebrate)을 말한다. 이들은 몸체 크기를 기준으로 1mm 이상을 대형 (macrobenthos), 0.1~1mm 사이의 것을 중형(meiobenthos), 그 이하를 소형 저서동물(microbenthos)로 구분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국내에 기록되지 않은 신종도 서대류(Cynolossus sp.), 장갱이류(Eulophias sp.), 볼락속(Sebastes sp.) 등 3종이 발견되었으며, 이중 장갱이류(Eulophias sp.)는 전 세계적으로 2종(E. tanneri, E. owashi)만 보고되었으며, 2010년 미국 어류파충류 학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완도군 소화도 지역에 대규모 연산호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득량만 해역에서 아열대성 생물인 홍다리 얼룩새우가 출현하여 남해서부의 해양생태계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해서부해역의 수질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으며, 저서생태계 건강도 조사 결과 평균 3등급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 내지 제12조에 따라 우리나라 전 해역을 대상으로 10년마다 실시하는 수질·저서환경, 동·식물플랑크톤, 저서생물, 유영동물 등 해양생태계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로 2015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남해는 2009년부터 2010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해양생태계 기본조사에서 얻어진 결과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및 해양보호구역 지정 등 해양생태계 보전·관리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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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의약품 안전성 서한
국민보건증진을 위하여 일선에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청에서는 2010.4.30자로 케토프로펜 성분 외용제 73개사 118개 품목에 대하여 허가사항 전반을 강화·개정(통일조정)하였습니다.15세 미만의 소아 및 케토프로펜과 교차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티아프로펜산, 페노피브레이트, 베자피브레이트, 시프로피브레이트, 옥시벤존 등의 약물에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 사용금지. ※ 티아프로펜산(해열진통소염제), 페노피브레이트, 베자피브레이트, 시프로피브레이트(이상 고지혈증약), 옥시벤존(자외선 차단 성분) 이 약을 사용 중이거나 사용 후 2주까지는 옥외활동을 피하고, 일상 외출할 때에는 이 약의 도포부위를 옷,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가려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자외선에 의해, 사용 중 또는 사용 후 광과민증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상세 내역 품목허가사항 참조)1주일 정도 사용후 증상개선 없으면 사용을 중지할 것(※ 기허가사항). ☞ 동 제제의 전체 허가사항은 [종합포털 이지드럭 홈페이지(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의약품등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나 많은 활용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에 앞서 우리청에서는 지난 1월말 프랑스에서 광과민증 부작용 등을 사유로 케토프로펜 겔제의 시판을 중지한 것과 관련, 약물사용중 햇빛 노출을 피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내 허가제품의 안전성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하였고, 그간, 업계 제출자료, 국내 부작용 보고사례 분석, 각국의 조치동향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 종합 검토결과, 케토프로펜 외용제와 관련하여 이번에 문제가 된 광과민증 부작용은 대부분의 경우 국소적 병변으로서 중대한 부작용으로 보기는 어렵고, 지난 10년간(‘99 - ’09) 국내 부작용 보고(총 285건, 광과민증 : 4건)에서도 발진, 가려움증 등 경미한 사례가 대부분으로서 판매를 중단하여야 할 정도의 위험성은 없지만, 동 제제의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금번 검토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안전 정보를 반영하여 허가사항을 강화하는 수준의 안전조치를 취하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에서도, 케토프로펜 외용제 시장이 연간 1조원 이상인 일본에서 약 7년(1994 - 2001)여 동안 약 1억 6천만명 사용결과를 토대로, 중대한 접촉 피부염, 광과민증 등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통하여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강화하는 수준의 안전조치(’01년)를 하였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국내에서도 허가사항을 강화하는 수준의 안전조치가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비록 케토프로펜 성분이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어 왔고, 광과민 반응도 대부분 부분적인 경미한 이상반응이지만, 일광알레르기 환자, 접촉성알레르기 환자, 전신성루푸스 환자들은 부작용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사용을 삼가해야 하며, 일반인들도 동 제제를 사용할 경우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 만큼, 의사·약사님들께서는 케토프로펜 함유 외용제 사용시 이러한 사항과 함께, 동 제제 적용후 직사일광을 피하고 광과민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중단하는 등 금번 개정된 허가사항 전반에 충분히 유의하여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 해주실 것과, 동 성분 의약품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없이도 사용될 수 있으므로, 특히 일선 약사님들께서는 소비자(환자)에게 이러한 사항을 충분히 알리는 등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동 건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동 품목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유해사례 등을 인지하시는 경우에는 우리청(의약품안전정보TF팀, 전화 : 02-3156-8033, 팩스 : 02-3156-8176, 이메일 : adr@korea.kr, 홈페이지 : http://ezdrug.kfda.go.kr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장 장병원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