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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집단급식시설 노로바이러스 주의 요망!!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작년 6월 수도권 지역의 학교에서 2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대형 학교급식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된 바이러스로 기온이 낮아지는 10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서 1~2월에 가장 높은 양상을 보인다.연구원은 연중 시내 종합병원에 입원 또는 내원하고 있는 설사환자를 대상으로 원인균을 검사하여 지역에 어떤 설사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연구원이 금년에 조사분석한 결과 하절기 동안 전체 설사환자의 1~2% 정도를 차지하던 노로바이러스가 10월 들어 10%로 5~10배 이상 증가하였고 겨울철에 접어들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급성위장염을 일으켜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2~3일 정도 지속되다가 경미해지나, 간혹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한 경우도 있다.이 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식수를 마시거나 어패류를 날로 먹어 감염되며, 특히 환자의 구토물이나 설사변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환자가 있을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환자는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7일 정도는 바이러스를 배출하므로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하면 안 된다.노로바이러스 유행 시 예방수칙으로는 ▶ 식사 전,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다. ▶ 과채류는 잘 세척하고 어패류(특히 굴)는 꼭 익혀서 먹는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설사변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바 닥이나 변기주변은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하고 살균한다. ▶ 질병 발생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이나 이불 등은 즉시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에 세탁한다. ▶ 환자는 완쾌된 후에도 일정기간 음식물을 취급하지 않는다.
김승룡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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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에서 ‘즐거운 인생’ 상영
정해권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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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국향대전 \"엑스포 나비열차\" 운행
정해권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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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민체전 성화 성스럽고 화려하게 서막열다.
송대룡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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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개최 목공예품 전시회 신안군 출품작 우수상 수상
김승룡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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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단속 과태료 체납 자동차』강제 공매 추진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속도.신호 위반 등으로 무인카메라에 단속되어 체납된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하여 징수전담반을 편성하여 11월부터 고액 체납자의 차량을 대상으로 강제 공매 처분을 실시하는등 체납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300만원 이상 체납자 412명의 소유주를 대상으로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인도된 압류차량을 한국자산관리 공사에 의뢰하여 강제 공매처분에 들어간다.10월 현재 경찰에 체납된 과태료는 61만2천건(341억 7천 8백만원)에 이르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5월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자진 납부기간을 설정하여 전화 독촉과 납부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였음에도 징수율이 저조하여 300만원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먼저 강제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300만원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도 강제 공매처분을 확대, 과태료 징수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해권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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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태양광발전과 결합된 고출력 LED 가로등 개발
정해권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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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누리’와 ‘수리채’ 디자인 평가, ‘우수상’ 수상
김승룡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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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 순천서 개최
조병규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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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가전로봇 시대가 열린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차세대 성장동력인 가전로봇산업이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된다.광주시는 가전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23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가전로봇 제품화 기술 국제 워크숍』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산업기술 총합 연구소 지능 시스템 연구부문 마쓰이 토시히로 팀장, 중국 하얼빈 공과대학 푸 이리 교수 등 해외 전문가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로봇산업연구조합 이사장, KIST 교수,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등의 국내 전문가가 다수 참석하여 지능형 로봇중에서 특히, 가전로봇을 광주지역에서 집중 육성해야 할 당위성과 비전을 제시하였다.가전로봇은 기존의 생활가전 기기에 지능, 통신, 이동기능을 접목시켜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광주시는 2009년부터 4년간에 걸쳐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등으로 중점 육성 시켜나갈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100여개의 가전로봇 전문업체가 광주에 유치될 전망이며, 매출액 1조원에 신규로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커다란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워크숍』을 계기로 광주 가전로봇산업 육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집중 부각시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권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