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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63씨티 BIG 3 - 만원의 써프라이즈'
김동국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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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SLOWCITY)' 브랜드 선점 열풍
김동국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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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김남일 前 서울대 사무국장 선임
김승룡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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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전남도의원 정우태, 이정민, 안주용 농성
김동국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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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운.박선원, 후보단일화 위한 실무작업 착수
배기운.박선원 예비후보(민주통합당,나주·화순)는 2월 29일 만남을 갖고 “후보단일화와 공정경선을 위해 마지막까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데 합의”하고, “시기와 방식을 조율하기 위한 세부 실무작업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배기운·박선원 예비후보는 또 “공천심사 과정에서 두 예비후보가 경선을 위한 2배수 후보로 압축되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민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도록 노력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나주 시내 모처에서 만남을 갖은 두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두 후보간의 ‘후보단일화’가 이뤄져야만 지역을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지게 만든 사람을 퇴출시킬 수 있고, 민심을 치유할 수 있다는 요구가 빗발쳤다”면서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기 위해 두 후보간의 합의사항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두 후보는 지난달 2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기득권에 안주해 고소·고발을 일삼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부풀린 예산타령으로 지역민을 우롱하는 거짓말 정치와 민심을 현혹하는 금권정치를 이겨내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위한 서민정치를 실현하겠다”며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존경하는 17만 나주.화순, 시·군민 여러분께배기운.박선원(민주통합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지역민심을 치유하고, 살맛나는 지역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 하고 지난 2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만남의 결과, 나주.화순 지역민께 감동을 주고,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세부합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 나주.화순 민주통합당 경선에 분열갈등의 주역이 참가하게 될 경우에는 즉각 후보단일화 한다고 합의하고, 단일화 방식과 시기를 조율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한다. 2. 단일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화합과 연대’의 정신을 살려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지역의 민심을 치유하고, 기존 정치에 실망감을 느낀 지역 유권자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한다. 3. 배기운.박선원 두 예비후보가 경선 2배수 후보로 최종 압축될 경우 두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민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고, 경선결과에 승복해 시민을 위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한상일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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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공명정대한 국민경선 선거혁명 이뤄야
한상일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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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학 예비후보, 김대중.노무현 정신 계승하겠다!
[전남인터넷신문]유인학 예비후보(장흥.강진.영암)는 1일 논평을 내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해 사람사는 세상·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통일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굽히지 않는 지향이었다”며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로 두 분이 남긴 ‘민주’와 ‘진보’라는 씨앗을 싹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후보는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위해 19대 총선에서 철학과 비전, 가치가 있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바라던 세상,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한양대 법학과 교수와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 후보는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과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상일 기자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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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 집에 쌓아둔 약, 1년이면 348톤 !
환경부는 지난 2011년, 1년 동안 각 가정으로부터 회수된 폐의약품이 348톤에 달하며 이를 전량 회수해 소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2008년부터 수립·추진하고 있는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2008~2012)」 단계별 추진계획의 일환이다.「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은 2008년 4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후 2009년 4월 수도권, 광역시 등 전국 주요지역으로, 2010년 7월부터는 전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또한 이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폐의약품을 소각 처리하도록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2010.12.)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배출토록 ‘쓰레기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도 반영했다.(2011.1.)이 회수·처리사업에는 환경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약사회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참여하고 있다.2011년 수거된 폐의약품 양은 2010년 227톤에 비해 약53%가 증가했으며 이는 라면 5만 8천 박스 상당에 해당한다.서울시의 회수·처리량 증가 사례로는 2011년 101톤으로 2010년 67톤에 비해 약 65% 증가했다.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전국 22천여 약국과 보건소(전체의 95%, 2010년 대비 약 8% 증가)가 보관하면, 이를 해당 지자체에서 수거·처리했다.그러나 사업의 진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는 일이 빈번하고, 보관장소 협소, 미관 등을 이유로 일부 약국에서는 회수를 기피한다는 주민의 불편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폐의약품 회수 방법 개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약국·보건소 외에 보건진료소, 지자체 주민센터(읍·면사무소) 등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폐의약품 배출장소로 추가할 예정이다.아울러, 매월 ‘폐의약품 회수의 날’ 지정·운영 확산, 약 봉투에 폐의약품 회수 안내문구 삽입 등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관련법령을 개정해 생산·판매자에게 회수·처리 책임을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을 별도로 모아서 소각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거나 화장실, 주방 등을 통해 함부로 버릴 경우 하천에서 항생물질이 검출되는 등의 환경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꼭 집근처 약국과 보건소 등을 통해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국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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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유류세 일괄적으로 내리지는 않을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5영업일 이상 웃돌면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에 따라 유류세 인하나 차량 5부제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재정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를 생업수단으로 하는 분들이 고통을 많이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나 일괄적으로 유류세를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는 "우리나라의 휘발유값 대비 유류세 비중은 4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3%보다 낮다"며 "일전에 유류세를 내렸을 때 서민들의 체감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에게 유류세를 낮춰주는 것보다는 선별적으로 하는 게 더 효과가 크다고 본다"며 "큰 차 타는 분들의 부담까지 덜어드리는 건 정부의 우선순위에 앞서있지 않다"고 강조했다.최근 우리 경제의 상황에 대해선 "아직 안심이나 낙관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2월 무역수지가 예상보다는 조금 나은 방향으로 나올 것 같다"며 "그러나 올해 설 연휴가 2월에서 1월로 이동함에 따라 조업일수가 많아져 수출에 유리한 여건임을 감안하면 1~2월 통계를 묶어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물가와 관련해선 "1월에 이어 3% 초반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제유가의 흐름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거시경제에 대해선 "상방ㆍ하방 모두 위험요인이 있지만 지난해 12월 재정부가 전망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당장 정책기조를 바꿔 무리하게 경기를 부양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내수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방안 등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박 장관은 지난 주말 멕시코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대해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등 향후 유로존의 자구 노력에 따라 G20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재정부의 '복지 태스크포스' 운영에 대해서는 "정치권과의 대립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라의 중대사인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제안하는 정책에 대한 건강한 토론과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공공부문 '8-5제(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도입과 관련해선 "재정부는 우선 하절기부터 8-5제를 도입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되, 필요하면 시차출퇴근제 등을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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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폐지하고 119로 통합 운영」본격 시동
소방방재청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11.12.13, 이인기 의원 대표 발의)」이 27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빠른 시간 내 통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1339의 119로 통합』은 지난 해 12월 9일 총리주재로 개최된 제4차 서민생활대책 점검회의에서 논의·발표됐던 것으로,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를 계속해 왔고 이번에 업무 이관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법안의 주요내용은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와 이송병원 안내,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환자 이송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소방방재청과 시·도 소방본부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한 것 등이다.소방방재청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고접수·출동, 안내·상담,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과정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되며, 국민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119만 누르면 모든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개정내용의 시행(3개월 경과 후)을 위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추진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1339 업무분석 등 결과에 따라 이관인력 및 장비, 시스템, 예산 등 이관절차를 확정한다.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방방재청에 총괄기능 수행을 위한 국 단위 구조구급조직 신설 및 소방방재청과 시·도 119종합상황실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승룡 기자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