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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권고 등산사고 예방 요령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 주세요.하루 8시간 정도 산행하고, 체력의 30%는 비축합시다.2인 이상 등산을 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합시다.배낭을 잘 꾸리고, 손에는 가급적 물건을 들지 맙시다.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신어주세요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합시다.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알고 있는 지나온 위치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위치를 확인합시다.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가야 합니다.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하게 걸읍시다.보폭을 너무 넓게 하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걸읍시다. 발 디딜 곳을 잘 살펴 천천히 걸읍시다.처음 몇 차례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고, 차츰 30분 정도 걷고 5~10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씩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행 중에는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여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내려갈 때에는 자세를 낮추고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전하게 디뎌야 합니다.썩은 나뭇가지, 풀,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하지 맙시다.급경사 등 위험한 곳에서는 보조 자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례안전센터 김종훈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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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정치꾼'은 가라,'힐빙정치' 납신다.
국민이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기 때문에 치료(Heal) 기능을 갖춘 힐빙 정치인(Heal-being politician) 모임(힐빙포럼)은 반드시 필요한 커뮤니티입니다. 힐빙그룹(www.healbeing.com 대표 황주성)은 대한민국 제1호 “힐빙변호사”로 활동중인 김현성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힐빙포럼”에 참여할 여야 정치인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심장병.고혈압.당뇨.비만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을 퇴출시키기 위한 시민단체,노트랜스클럽을 아시아 최초로 결성한 것이 계기가 돼 정치포럼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는 황주성 대표는 각자 전문 분야서 활약 중인 여야 정치인들이 뜻을 모으면 우리나라도 정치선진국 부럽지 않는 전문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현성 힐빙변호사는 국회의원들이 헌법만 잘 지켜도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면서 ‘힐빙포럼’은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보호권’을 정치인들이 앞장 서 지키자는데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종 식품.의약품의 과대 광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없도록 하겠다. 의료 사고로 목숨까지 잃는 국민도 한두명이 아니다. 공기오염,수질 공해문제도 힐빙포럼의 메인 테마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정치 비리를 근절시키는 것, 대다수 국민이 원치 않는 국책 사업을 통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일도 우리가 막는다 등 물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심리적 과제까지 총 망라한 정치인 포럼(힐빙포럼)을 이끌어 가자면 교수,의사,공인회계사,세무사,작가,연예인 등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융합해야 한다고 하는 김현성 변호사는 자신의 사무실(대법원 청사 맞은 편)을 힐빙포럼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자신만 잘 먹고 잘 사는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웰빙정치꾼이란 오명을 씌운다. 언제나 국민 편에 서서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국회의원은 힐빙정치인이란 명예가 따라 다닐 것이다. 일반적인 정치마케팅은 표를 따는데 급급하지만 힐빙 마케팅은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정치인이 누군지를 가려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래서 힐빙포럼은 정치인 수(數)보다는 정치인의 (質)에 포커스를 맞추고 운영할 것이라고 하는 황주성 대표는 학생보다 부모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는 학교폭력.성폭력 근절 대책,장애인 복지안 등도 마련,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아이디어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여문의:1600-6235번.
김동국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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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태양폭발 발생 지구장 혼란예상
김승룡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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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SHOES 2012년 봄 ‘NEON SHOES' 라인 출시
매 시즌 가장 글래머러스한 슈즈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GUESS SHOES에서 2012년 봄 스트릿을 더욱 강렬하게 물들일 ‘NEON SHOES' 라인을 출시했다. 소녀의 발랄함과 여성의 섹시한 매력을 모두 지니고 있는 NEON 무드와 경쾌하고 강렬한 POP 컬러의 조화로 완성된 ‘NEON SHOES’ 라인은 이미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트렌디세터들 에게 주목 받고 있는 핫 아이템이다. 클래식한 펌프스 스트랩 슈즈도, 기본 에나멜 소재 오픈토 슈즈도 NEON무드와 POP COLOR를 만나 한층 세련되고 강렬해졌다는 평가이다. 올 봄 메가 트렌드인 NEON무드를 즐기고 싶지만 과한 스타일링은 부담스럽다면 메이크업이나 패션 소품 등을 적절히 믹스매치 해보자. 다소 베이직한 룩에도 충분히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게스코리아 마케팅팀 석시영 부장은 “이번 네온 라인은 트렌드를 즐기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겐 가장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이번 시즌 게스 슈즈는 기존의 글래머러스하고 아이코닉한 제품에서 하이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까지 폭 넓은 제품 전개로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욱 핫하고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보는 즐거움도 선사할 GUESS NEON SHOES 라인은 지금 전국 게스슈즈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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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좋은 손 바느질을 위한 유기농 인형만들기
손을 섬세하게 움직이면 아기의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손바느질은 좋은 태교의 방법으로 여겨졌다. 손바느질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한땀 한땀 진행되는 바느질에 몰입하여, 마음의 평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모가 평온감을 느끼면, 뱃속의 태아도 마찬가지로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손바느질은 예로부터 좋은 태교로 여겨졌다. 그런 손바느질 태교가 10여 년 전부터는 배냇저고리, 속싸개, 겉싸개 등을 포함한 출산용품을 직접 산모가 만들 수 있도록 출시된 패키지 상품으로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태교는 딱딱한 디지털적인 감성이 아닌,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아날로그적 감성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명제에서 출발한 제품들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소재면에서 유기농, 항균 등의 기능성 원단으로, 제품군은 모빌, 인형 등의 장식과 장난감까지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태교 DIY 대표브랜드 ‘옹아리닷컴’에서는 최근 여린 아기피부에 최적인 부드러운 감촉의 유기농 원단을 이용하여 “유기농 호~인형 만들기 DIY”를 출시하였다. “호~”의 의미는, 예전에 어릴 적 다쳤을 때, 불어주던 “호~”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한 듯, 상대를 위하는 아기의 순수하고 예쁜 마음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호~인형 만들기 DIY”와 함께, “모네모네 인형만들기 DIY”, “유기농 도도(DoDo) 고양이 인형만들기 DIY” 등의 신제품도 출시하였다. 이러한 유기농 인형만들기 DIY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아기가 태어나서 안전하게 가지고 놀 인형을 만드는 것으로 좋은 태교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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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통 라멘 전문 브랜드 하코야 창업설명회 개최
정통 일본 라멘&돈부리 하코야(www.hakoya.co.kr)가 14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은 역삼역에 위치한 GS타워점에서, 부산은 서면점에서 진행한다. 두 곳 모두 지난해 출점한 하코야 직영매장이다. 매장 내 세미나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에 대한 설명과 입점전략, 메뉴 시식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하코야는 일본 정통 라멘 전문 브랜드로 2008년 론칭, 4년여의 프랜차이즈 시스템 노하우와 일본 정통 라멘에 대한 소스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이 분포해 있고, 최근에는 10~15평대 카페형 소규모 매장의 출점사례도 늘고 있다. 하코야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전화 또는 온라인 신청코너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하코야 무료 식사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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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직장인들 토요 건강검진 3월부터 실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전호경)가 3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건강검진 확대는 바쁜 일정으로 주중에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들 및 지방거주 수진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2달 정도 대기해야 하는데 이번 토요 건강검진 확대로 대기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 건강검진은 정밀검진,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호경 건강의학센터장은 “주말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근 임직원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회사가 많아져,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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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하체 비만 에스트로겐과 관련 있어
이제 봄이 오면서 두꺼운 겨울 옷을 벗어던지고 하늘하늘한 봄 옷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많다. 화창한 봄날 예쁜 원피스를 입고 데이트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하체비만은 큰 고민이 아닐수 없다. 여성들에게 많은 하체비만은 왜 생기는 것인지 그 원인을 알아보자. 하체비만은 크게 셀룰라이트형과 근육형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체비만의 70%가 셀룰라이트형 비만이다. 근육형은 선천적으로 근육이 발달되어 크거나 운동선수처럼 운동을 많이 했을 때 나타난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층인 진피에 수분이 정체되고 이러한 정체는 특히 여성의 하체를 무겁게 하고 붓게 하며 체중이 늘어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하체비만이 된다. 생리 전 혹은 생리 후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생리가 끝나면서 다시 정상 체중을 찾게 된다. 이런 부종이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일어나면 나이가 들수록 하체로만 살이 찌는 하체비만형이 된다. 수분정체는 에스트로겐과 관계가 깊다. 에스트로겐은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수분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은 여성의 하체에 수분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진피층의 수분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기 때문에 부종과 함께 하체 온도가 하강하여 손발이 찬 냉증까지 유발된다. 여성의 경우 이러한 과정은 사춘기 때부터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다. 수분이 정체되면 혈관과 림프관이 압박을 받고 혈액순환이 힘들어지니,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만세포의 효과적인 분해가 일어나지 못한다. 순환의 문제는 단순히 부종 차원의 문제가 아닌 비만세포를 분해하지 못하는데서 발생하는 비만세포비대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점점 커진 비만세포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밀한 십자구조를 가지지 못한 여성의 구조 때문에 진피층으로 차고 올라서 탄력을 잃고 부피가 커지며 사이즈까지 점점 불어나는 문제를 불러온다. 즉 수분정체에 따른 여러 가지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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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1년 평균 원외 외래약제비 환자부담 8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를 활용하여 2010년도 건강보험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하였다.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는 12조 6천억 원이고, 이 중 환자부담금은 27.0%인 3조 4천억 원이었다. 원외 외래약제비 중 의약품 비용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76.5%를 차지했고, 나머지 23.5%는 약국 행위료에 의한 지출이었다.2010년에 약국을 이용한 환자 42,637천 명이 일 년 동안 평균적으로 약국을 방문한 횟수는 12회, 일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29만 6천 원, 이 중 환자가 1년간 부담한 비용은 8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일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최소 30원에서 최대 1억 4천만 원 까지 분포하였고, 전체 환자의 절반은 9만 7천원 이하를, 3분의 2는 31만 원 이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외 외래약제비 중 환자부담금은 최소 0원에서 최대 2천 8백만 원까지 분포하였고, 전체 환자의 절반은 2만 7천원 이하를, 3분의 2는 8만 3천 원 이하를 환자부담금으로 지불하였다.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수의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원외 외래약제비의 비중은 증가하다 감소하는 형태를 보였다2010년에 약국을 이용한 환자 중 5세 이하 비중은 7.0%고 이들이 지출한 원외 외래약제비 비중은 7.7%인 반면, 55세 이상은 전체 환자의 21.1%고 이들의 약제비는 전체의 51.6%를 차지했다. 특히 65세 이상인 환자 비중은 10.8%인데 반해 이들의 약제비 비중은 31.6%로 나타났다.원외 외래약제비 비중이 가장 큰 질병군은 본태성고혈압(I10)으로 전체 약제비의 14.3%를 차지했고, 그 다음 당뇨병(E10-E14)으로 7.7%, 급성 기관지염 및 급성 세기관지염(J20-J21) 4.7%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 약국 조제건의 주상병 코드를 기준으로 298질병분류를 적용하였고, 약제비 크기가 큰 50개 질병군에 대한 원외 외래약제비 및 환자부담금 분포를 살펴보았다(표 1). 상위 50개 질병군의 약제비는 10조 2천 7백억 원으로 전체 원외 외래약제비의 83.6% 규모였다. 감기(J00-J06), 다래끼, 소화불량, 두드러기와 같은 자가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한 원외 외래약제비는 9천억 원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특히, 감기(J00-J06)로 인한 약제비는 7천 8백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국 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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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시설 취약 심각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건설현장 53곳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를 감독한 결과, 51곳(96.2%)에서 177건(현장당 평균 3.47건)에 이르는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법 위반 내용을 보면 ▴추락․붕괴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미설치, 경사지 보호조치 등을 하지 않은 경우가 46건(26%) ▴위험작업에 대한 특별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교육 위반이 38건(21.5%)으로 나타났다.특히, 옹벽 및 경사지 붕괴예방 조치를 하지 않은 D종합건설(주)(경남 창원시 소재)과 터널 막장의 암반 낙하위험 예방조치를 소홀히 한 B산업(주)(경북 고령 소재) 등 추락․붕괴위험 예방 조치를 하지 않은 32곳(감독실시 현장의 60%)의 현장책임자(현장소장) 및 사업주를 형사입건할 예정이다.또한, 안전시설이 불량한 7곳은 작업중지를 시키고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35곳에 대해서는 4,2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문기섭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3월이 되면 기온이 풀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해빙기를 맞으면 결빙된 지반이 녹으면서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면서 “향후 감독을 실시할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지반·토사붕괴 등에 대한 예방시설이 미흡할 경우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14일까지 해빙기 위험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및 안전시설 미비 가능성이 높은 전국 건설현장 700여곳을 대상으로「해빙기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중이다.
김동국 기자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