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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치아 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 추진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 사업은 치아기능회복과 관리를 통한 구강질환예방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함은 물론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무료로 시행된다. 노인 불소 도포 및 스케일링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는 잇몸질환(풍치) 때문에 치아를 잃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치아의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해 자연치아 보유율을 높인다. 또 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붙어있는 프라그와 침 안의 칼슘과 결합해 단단하게 굳어진 치석을 기구로 제거해 잇몸을 튼튼하게 해 치아를 보존시킨다.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을 받고자 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사전에 상당·흥덕(043-200-4060, 4163) 구강보건실로 전화예약 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이뤄질 때 건강한 노후 생활보장은 물론 사회적 의료비용이 절감되고 치아우식증(충치)의 약 80%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의 평생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을 3000명에게 시술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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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사랑병원, 장세정제 소장투입 환자불편 해소
상부 위장관과 대장질환을 검사할 때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방법이 내시경 검사법이다. 위 내시경은 입속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와 위, 십이지장의 일부를 검사하며, 대장 내시경은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특히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대장용종(폴립), 대장암, 장결핵,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 게실증, 기타 장염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최근 대부분의 내시경은 유연한 튜브의 끝에 광섬유로 연결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길이 1.3~1.7m의 기구이며, 전송된 영상은 고화질의 모니터를 통해 확대된 시야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이렇게 유용한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장세정제를 복용하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한다. 일명 설사약으로도 불리는 장세정제는 검사를 받기 전에 약 4리터 가량을 계속적으로 마셔서 장청소를 해야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장세정제 복용을 위해서는 이렇듯 장시간 동안 다량의 세정제를 복용하고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하며, 일부 검사자는 복용 과정에서 신물이나 구토 때문에 장세정제 복용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힘들고 불편하다며 좀 더 간편한 방법을 원하는 검사자도 많은 실정이다. 최근에는 장세정제를 직접 복용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해 소장에 세정제를 투입하여 장세정제를 복용할 때 동반되는 불쾌감과 구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병원이 늘고 있다. 이 검사법은 대장 내시경을 받기 위해 잠을 설치면서 장시간 동안 장청소에 매달려야 하는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시키고, 4리터를 마셔야 하는 세정제 또한 물이나 이온음료 한 통(1.5리터)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설사약 복용을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안산 한사랑병원 내시경센터의 도움으로 내시경 검사법을 재구성해 보았다. 먼저 전날 가벼운 식사 또는 금식을 한 뒤 병원에 들러 위내시경을 시행한다. 그리고 위내시경 검사 중에 장세정제를 소장에 직접 주입하게 된다. 수면에서 깨어난 뒤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고 장이 비워지면 수면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중요한 것은 장세정제를 직접 먹지 않고 소장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장세정제를 입으로 복용할 때 느끼는 맛의 불쾌감이나 구토, 메스꺼움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사랑병원 내시경센터 최동현 원장은 “일반적으로 장세정제를 구강으로 복용한 후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장세척이 되려면 약 5시간가량 걸리지만, 소장에 직접 장세척제를 투입하면 그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면서 “4리터 이상의 장세정제를 마시는 것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통증. 특히 검사가 끝난 후의 복부불편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이 검사자들의 한결같은 호소이다. 이에 일부 병원에서는 공기 대신 이산화탄소(CO2)를 주입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복부불편감과 통증의 원인인 복부팽만을 줄이고 과신전을 억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공기 대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함으로써 획기적으로 불편감과 통증을 줄이고 있다. 주로 복강경 수술에 이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는 인체에 무해하며 빠르게 흡수돼 체외로 배출된다. 최근에 개발된 내시경용 자동 이산화탄소 주입조절장치를 통해 피검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며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복부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거나 변비가 심한 분과 같이 내시경 삽입이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대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장용종에 대한 용종절제 시술 건수가 2006년에 비해 2010년에 2.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시경검사를 하면 마치 장 속에 들어가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검사하는 동안 병변이 있으면 즉시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으며, 병변이 작은 경우는 그 자리에서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점막에 국한된 조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내시경적 절제술 후 떼어낸 조직을 면밀히 검토했을 때 일부 추가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절단면에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 암세포가 점막하층의 1/3이상으로 깊이 침윤한 경우, 분화도가 나쁜 경우,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한 소견을 보이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대장암 치료에 있어 수술적 치료는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이다. 과거에는 20cm의 절개창을 내는 개복술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장 선종(흔한 양성용종)에서 대장암으로 진행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5년에서 10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용종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연령이 40-60대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0대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야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예방할 수 있다. 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은 “흔히 대장내시경 검사는 고통스럽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으며,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인해 선뜻 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최근에는 박쥐처럼 장애물을 피하면서 자동으로 삽입이 가능한 로봇 대장내시경이 연구되고 있어 미래에는 지금과 같은 내시경 방법이 사라질 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내시경이 최적의 방법이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개선책이 나오고 있으므로 대장내시경을 마냥 늦춰서는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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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와 모공 치료에 새 장을 연 '인트라셀' 시술
다음주면 맹렬했던 추위가 한 풀 꺾이면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듯하다. 그런데 여드름 피부 때문에 차라리 추운 겨울이 낫다는 사람들이 있다. 각질 관리만 잘 하면 피부 트러블 없이 잘 날 수 있는 겨울과 달리, 땀이 나기 시작하면 번들거리다가 여드름과 흉터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여드름 치료를 받고 싶지만, 레이저 치료 후 색소 침착이라도 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바로 인트라셀 치료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인트라셀은 고가의 시술이던 기존 프락셀, 써마지, MTS를 한가지 시술로 결합해 기존 레이저 시술의 단점과 부작용을 보완한 시술인 셈”이라고 소개했다. 인트라셀은 49개의 미세금침이 피부 깊숙한 곳의 재생층인 진피에 강한 고주파 전류를 흘려줌으로써, 콜라겐을 재생해 흉터와 모공 치료에 새 장을 연 시술이다. 조병구 원장은 인트라셀의 장점에 대해 마취연고 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적고, 금침이 절연되어 있어 피부 표면 화상 부작용과 색소 침착 걱정이 없으며, 시술 2~3일이 지나면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코, 볼, 이마 등 원하는 부위만 정확히 시술받을 수 있고, 모공과 흉터 개선에 확연히 눈에 띄는 효과는 물론 잔주름 개선과 피부탄력 증진, 미백 효과도 크다고 한다. 따라서, 피지선 과잉 분비나 각질 비후로 인해 피지선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심한 여드름 환자라면, 여드름 면포치료와 함께 인트라셀 시술을 받으면 피지낭의 피지 분비를 줄여주고 진피층을 회복시켜 여드름 치료와 흉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한 여드름 때문에 이미 생긴 여드름 흉터는 피부 진피 속 깊숙한 곳까지 손상이 생겨 치료가 어렵고, 일반 레이저 치료는 치료 후 6개월 이상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인트라셀 시술을 받으면 피부 진피까지 리모델링되므로, 여드름 흉터 개선 효과가 크고, 효과도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인트라셀은 넓은 모공의 개선 효과도 크다. 모공이 넓은 피부는 매끈해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번들거려 지저분해 보이고 넓어진 모공으로 세균이 모낭에 침입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한 번 넓어지면 줄이기가 어려워 모공은 평소 넓어지지 않도록 예방관리가 중요한데, 인트라셀은 모공 속의 피지선 사이즈를 줄여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늘어진 모공을 좁혀주는 효과가 탁월해 넓은 모공을 근본적으로 치료해 준다. 인트라셀 시술 과정은 클렌징에 이어 마취크림을 바르고, 1회 30분 정도 소요되는 인트라셀 시술을 받은 후, 피부 진정을 해 주는 재생관리 등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1회 시술 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한달 간격으로 3~5회 반복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가벼운 화장이 가능하며, 하루 정도 볼 수 있는 홍반이나 경미한 부종은 피부 재생이 시작되는 신호로, 3~4일 후면 각질이 탈락되고 새 피부세포로 바뀌면서 깨끗해지는데, 이 때 보습을 충분히 해 주면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미백치료와 레이저 제모 등 피부클리닉 외에도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웨딩검진 등 미혼여성 클리닉, 이쁜이수술 및 소음순비대교정성형 등 여성성형클리닉, 성병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여성 원장을 포함한 분야별 2인 진료체제를 통해 친절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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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아모리움 산후조리원 클린게이트 설치로 눈길
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로얄사임당의 사임당 아모리움 산후조리원(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클린게이트가 설치되어 눈길을 끈다. 모유 센터, 문화센터, 신생아 예술사진 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진 사임당 아모리움 산후조리원 전층(2층~6층)에는 클린게이트가 설치되어있어 재원 중인 산모와 신생아에게 다른 산후조리원과는 차별화되는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임당 아모리움 산후조리원 원장은 “최근 각종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종 병원균의 등장으로 새로운 질병들이 유행하면서 산모 및 신생아들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손 세정제 사용 이외에는 특별한 대안을 찾을 수 없었다. 허나, 이제는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외부 감염요인들을 클린게이트를 통해 정화, 살균, 예방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히 산후 조리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클린게이트는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유해균이나 먼지 등을 막기 위한 예방 시스템으로 20~25평까지 정화할 수 있는 대용량 공기청정기능(먼지집진 및 탈취)과 공간살균기능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특히, 美 환경청(EPA) 독성테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안전등급 전분야 승인을 받은 천연 살균제의 사용으로 병원균의 대부분을 5분이내로 멸균하고 입구에서부터 에어샤워링을 통하여 외부방문객의 옷, 머리에 묻은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균을 사전에 제거하여 2차 감염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역할도 한다. 클린게이트(www.vuum.co.kr)는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원, 산부인과, 병원 등 면역력이 낮아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나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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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류 열풍 치과의료관광으로 이어져
한류(韓流) 열풍은 이제 새로운 말도 아니다. 각국의 젊은이들이 우리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고, 우리 드라마를 본 외국인들이 촬영장을 방문하겠다며 한국을 찾는다. 그리고 문화에서 시작된 이러한 한류열풍은 이제는 의료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한류의료’ 열풍인데.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치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 의료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과 중국 등 가까운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으로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명동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벌써 일본어와 중국어로 안내를 하는 병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레이저나 미세현미경, cad-cam(디지털방식의 치과치료), 치과용 CT등 정밀한 시술 기기들로 더욱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라고 루덴치과 명동점 성지은 원장은 말한다. “레이저 잇몸미백은 조직손상없이 빠르고 통증 없이 핑크빛 잇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고, 미세현미경으로 신경치료의 질을 높여준다. 또 컴퓨터 인상 시스템을 이용해 보철물의 정확도와 심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 외에도 레이저 치아 미백은 한 번의 내원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치아색을 가질 수 있게 하며, 치과용 CT는 잇몸뼈안 질병이나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의 골질을 절개 없이 볼 수 있게 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성 원장은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이 안전하고 정확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분과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루덴치과는 네트워크 치과로서 각 병원에 풍부한 경험의 전문의들이 포진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같은 시스템으로 의료진의 연구 활동과 세미나 및 의견교류를 장려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루덴치과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한류열풍에는 끊임없이 최고가 되고자 노력한 가수, 연기자, 연출자 등의 노력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루덴치과는 치과계의 ‘한류스타’가 되겠다며 오늘도 ‘의료의 질’ 향상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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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체계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서울, 경기·인천 등 전국 10개 의료기관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선정하는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의료기관은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센터별로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니터링 센터의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한 부작용 정보의 수집·분석·보고, 의료기관 및 환자들을 위한 부작용 정보 관련 교육 및 홍보, 지역 내 2, 3차 협력병원과 연계한 부작용 정보 모니터링, 모니터링 센터 간 정보교류 및 기술세미나 등이다. 참고로 식약청은 ‘10년도에 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부작용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시작하였고, ’11년도에도 6개 의료기관을 모니터링센터로 지정·운영한 바 있다. 식약청은 안전한 의료기기의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15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연간 5,000여건 이상의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는 등 선진화된 부작용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작용예방정책 및 홍보강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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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겔 특허기술’ 적용한 마스크팩 인기
최근 (주)에코산업에서 개발한 신개념 파스타입의 아이리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에 대해 20, 30대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에코산업에서 출시한 신개념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마스크팩을 부착한 시간동안에도 가사나 독서 등 여가활동 시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파스 타입으로 ‘하이드로겔 특허기술’이 적용한 제품이다. 그동안 기존 마스크 팩의 경우에는 누워서 사용하는 단점 때문에 마스크팩을 하는 30분~40분 동안은 움직일 수 없어 활동의 제약을 많이 받아왔다. 이러한 흘러내림을 해소한 간편한 부착형태로, 요즘 20, 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한창 잇 아이템이 되가고 있다. 더욱이 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자유로운 활동성 보장과 더불어서 기존 마스크팩의 30~40분 사용으로 인한 유효성분의 피부흡수 저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식약청의 2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한 주름개선 인증 제품으로, 유효성분의 효과적인 피부전달과 흘러내림이 없이 부착이 깔끔해서 수면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환경오염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피부를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게 인기 포인트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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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여수엑스포 홍보대사로 뛴다
김동국 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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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가격표시판 특별점검
정부가 전국 주유소의 가격표시판 특별점검에 나선다.지식경제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 가격표시판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가격표시판의 위치, 허위 가격표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지경부는 지난해 소비자가 주유소의 가격표시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석유류 가격표시제’를 전면 개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주유소들이 가격표시판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특별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지경부는 특별기간 중 전국 228개 시·군·구 주관하에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 전체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이와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지경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공사, 지자체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대도시 주유소 위주로 단속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지경부는 적발 횟수에 따라 시정권고 조치를 내리거나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하지만 이번 점검이 ‘가격표시판 가시성 제고’라는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처분을 위한 점검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시제의 실질적 정착을 위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국 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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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트레스를 잡아라!
김승룡 기자
20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