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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차질없이 진행” 밝혀
박광태 광주시장은 28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광태 광주시장은 한나라당과 인수위원회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를 폐지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대해 대통합민주신당과 함께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박시장은 지난 1월 26일,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과 접촉,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존치와 관련, 긴밀히 협의한데 이어 손학규 대표,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들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다. 그결과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당론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폐지되지 않고 존속시킬 것을 확정했다.또한 박시장은 28일 오전 지역국회의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의 폐지는 국회에서의 특별법 개정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통합민주신당을 중심으로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위원회 및 추진단 폐지 움직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통령 소속 위원회 정비계획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를 폐지 대상에 포함시키자 시민단체와 각계 시민들은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폐지는 국회 상임위에 특별법(안)이 상정되어 있지만 지역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대응해 나간다면 쉽게 폐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해권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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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08 『군민과의 대화』개최
양승용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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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이정상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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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 상징물’로 가로경관 명소화!
담양군(군수 이정섭)은 신활력사업 일환으로 천혜자원인 대나무와 전통죽세공예의 역사성을 담은 대나무상징 조형물 6점을 담양의 관문인 담양공고에서 백동 사거리까지 도로 중앙분리대에 오는 3월말까지 설치한다. 대나무상징 조형물은 죽제품을 싣고서 시장 가는 달구지와 남자상, 지게에 죽제품을 지고 시장 가는 남자상 등 6점으로 담양과 대나무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담양만의 향토색을 조화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군민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담양군이 “죽향”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다. 담양군은 대나무상징 조형물로 가로경관을 명소화하여 군민에게는 대나무 고장 인으로서 자긍심을 부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을 심어주는 등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지역특색을 담은 지역홍보의 장르가 될 것을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1억 5천여만원을 추가로 투입 죽제품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와 옛 죽물시장 모습 재현사업을 추진하여 담양이 지역명소로 거듭나는 특색 있는 문화관광지로 육성할 계획 이다”고 말했다.
임옥빈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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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설 전후 공직기강 특별점검
해경이 설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에 나선다.28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훈상)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공무원 정기 인사철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근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경찰서를 비롯한 함정과 파출소, 출장소 전 직원을 상대로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직 기강 특별 감찰활동은 설을 1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업무 공백 등 직무 소홀을 예방하고 금품수수 등 비위․부조리 차단은 물론 자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해경은 이 기간동안 감찰관을 총동원하여 ▲복무기강 및 기능별 기본 근무 실태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각종 민원접수 지연 및 기피행위 ▲명절 떡값을 빙자한 금품이나 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자체 안전사고 방지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여수해경 관계자는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경찰관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음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은 적극 발굴하는 등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종의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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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남부권 국내 한방산업 메카 ‘우뚝’
김옥수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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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해양조 나눔운동 협약체결
광주시는 보해양조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이웃사랑 작은 나눔운동을 전개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보해소주 병뚜껑을 모아 보해측에 전달하면 실적에 따라 노인복지용품을 시에 기증키로 했다.광주시는 지난해 10월에 보해양조(주) 측에 지역생산품인 보해제품을 시민들이 애용해 주도록 홍보하고, 기업은 이윤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환원하는 나눔운동 전개방안을 제안했다.보해양조(주)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가 광주시민을 위해서 기업이윤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07.11월에 이웃사랑 작은 나눔운동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보해소주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실적에 따라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주도록 보해양조(주)에 요청하였다.보해소주 병뚜껑을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광주시내 모범음식점, 예식장 음식점 등 대형업소 500개소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08.2월부터 매월 사랑의 병뚜껑을 수집하여 보해양조(주)에 전달한다.이웃사랑 작은 나눔운동의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해의 생산품을 애용해 주도록 홍보하고, 보해양조는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연간 4천만원을 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연말에 휠체어 등 노인복지용품을 구입하여 광주시에 기증한다.광주시는 보해양조의 기증품을 저소득 노인 및 생활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며, 오늘 체결하는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계기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업들이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해권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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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한하민 서기관 경영학 박사 학위취득
정해권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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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보조금 부정신청받은 RPF사업자 구속
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에서는 나주시 금천면에 “RPF(폐플라스틱고형화연료) 소각열 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면서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관계기관에 제출하여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체대표를 구속하고 관계공무원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영농조합’ 대표이사 김○○(52세)은 나주시 금천면에 RPF 소각열 이용 설치사업을 시행하면서 총사업비 19억원 중 자부담금 2억원을 부담하지 않았으면서도 부담한 양 허위계약서, 예금통장사본, 허위세금계산서 등을 나주시청에 제출하고 보조금 17억원 중 13억 8,490만원을 부정 신청하여 교부받은 혐의로 구속하였고.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보조금을 집행한 관계공무원 3명과 허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를 만들어 주고 무면허 공사를 한 ○○산업(주) 대표이사 김○○(50세)를 각각 불구속 입건하였다.RPF 소각열 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지역에너지사업으로서 농가에서시설하우스 원예작물 재배시 사용하고 있는 난방 경유 대신 저렴한 RPF를 사용하여 난방비를 절감하여 주기 위해 국가(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2003년도에 사업 신청하여 2004. 2. 3 확정 통보되었고 2004. 10. 18 착공에 들어가 현재까지 준공을 하지 못한 채 마무리 공사중이나 인근 주민들의 시험 가동 때 발생되는 악취 때문에 공사를 반대하는 등 끊임없는 집단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앞으로도 경찰에서는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사업에서 서류를 허위로 작성 관계기관에 제출 국가보조금을 지원받거나 관계공무원들의 비리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룡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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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조성면 등 7곳 농공단지 신규 조성
전라남도 나주 노안과 곡성 겸면, 보성 조성 등 7곳에 신규 농공단지가 조성된다.전남도는 27일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농공단지를 적기에 조성해 산업입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농촌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농공단지 7곳을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중 5곳 87만9천㎡는 공영개발로 이뤄지고 2곳 13만6천㎡는 민간개발로 이뤄진다.공영개발의 경우 나주 노안이 14만7천㎡에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0년까지 완료, 바이오 및 생물산업을 유치하고 곡성 겸면2는 33만㎡에 171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친환경재.철강제품산업단지로 조성된다.또 구례 용방은 13만4천㎡에 90억원을 투입해 2009년까지 전기.전자.음식료품산업을, 고흥 동강은 11만5천㎡에 76억원을 투입해 2009년까지 농수산물가공산업을, 보성 조성은 13만5천㎡에 90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전통식품산업을 각각 유치할 계획이다.민간개발은 ‘나래 래드피아’가 나주 문평 7만㎡에 69억원을 투입해 제조업산단을, ‘TKS 조선’이 영광 칠곡 6만6천㎡에 557억원을 투입해 조선업산단을 각각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지구지정 절차 이행중이며 올 하반기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전남도는 또 계속사업으로 현재 조성중인 담양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조립금속․전기기기), 장성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전기.전자.음식료품), 무안 청계2농공단지(음식료품․조립금속) 등 3개소 91만9천㎡에 대해선 공사기간을 단축해 올 연말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전남지역이 서해안 고속도로 등 SOC 확충 등으로 전반적인 농공단지 입지 여건이 향상됐다”며 “농공단지는 단지조성비 지원에 따른 분양가가 낮고 입주기업 세금감면과 생산제품 판매지원 등의 혜택이 있어 산업단지로써 경쟁력이 충분하므로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도내에는 현재 41개 농공단지 751만8천㎡가 지정돼 조성이 완료된 곳은 38개 659만9천㎡다. 조성 완료된 농공단지의 분양률은 98.8%에 이르고 공장 가동률도 92% 수준으로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1만1천477명으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김승룡
200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