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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균형발전 한몫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목포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이 국가 균형발전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 국가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균형위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약 500개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27개 사업이 선정했으며 그 중 ‘경제활성화분야’에서 유일하게 전남도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됐다.‘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사업 규모가 영세해(도내 가공업체의 약 75%)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투자 유치가 어려워 성장을 하지 못하는 업체의 발전을 돕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66개사가 거점단지에 입주, 이 가운데 24개사가 성장해 이전했다. 창업보육 지원으로 119건의 제품을 개발해 636억 원의 매출과 206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목포, 여수, 영광, 3개소에 운영 중”이라며 “연말까지 화순과 해남에 290억 원을 들여 수산물의 가공·유통·연구를 아우르는 복합기반을 구축해 거점별로 특화·운영,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 온라인 채팅상담(손실보상114.kr),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목포․여수․순천․나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길남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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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 27일부터 온라인 접수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27일부터 온라인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올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 소상공인이다.이에 해당하면 누리집에서 보상금액을 확인하고 보상금 지급신청을 하면 2일 이내 ‘신속보상’ 금액을 받게 된다. 보상금은 지자체의 방역조치 업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된 자료를 통해 손실 규모에 비례하도록 미리 산정,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증빙서류를 내고 다시 산정하는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확인보상으로 산정한 금액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이의신청’을 통해 다시 한번 손실 보상금을 산정받을 수 있다.〈지급 절차〉중기부소상공인중기부소진공신속보상온라인ㆍ오프라인신청(보상금 확인)동의지급(2일내)확인보상부동의서류제출산정ㆍ심의(금액 확인 통지)지급(4개월)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11월 3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설치된 전담창구를 방문하면 된다.보상금은 국세청이 보유한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해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과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같은 기간을 비교,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80%) 등 산정방식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보상금액 산정에 고정비 반영과 함께 폐업자도 폐업일 직전까지 발생한 손실을 보상해달라는 요구가 반영돼 다행”이라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군과 협업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도록 전담 창구 운영,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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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유길남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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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비즈니스장 위상 과시
유길남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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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첫 전력분야 종합시험연구기관 가동
유길남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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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구례 감 특별 직거래장터 찾아 소통
박성수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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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자랑스런 전남인상」수상
김동국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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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장애인 홈닥터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회장 최흥규)와 ‘장애인 홈닥터서비스’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사랑복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재능기부자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노후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 소규모 교체서비스를 제공하고 북구는 이에 따른 소모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재가 장애인들은 소규모 집수리 시 비용 감소와 함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성열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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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농관원, 2021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 본격 추진
김동국 기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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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회의, 평화의 도시 목포에서 개최
김원유 기자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