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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떠난 빈집·혼자 있는 가족 안전까지 지켜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홀로 남겨진 상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귀성 중 가스, 전기, 수도 등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119 안전도우미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한다. ‘119 Home-Accident-Safer 서비스’는 가스렌지 등을 켜놓은 상태로 여행길에 올랐거나, 전기나 수도를 차단하지 못한 경우, 창문이나 현관문을 잠그지 않아 각종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될 때 대신 집으로 출동해 점검해 주는 서비스. 간단히 119에 신고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귀성 차량이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당한 경우에도 119에 전화하면,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을 대행해 주거나 부득이한 경우 119가 긴급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119 Home-Human-Safer 서비스’는 추석연휴를 외롭게 보내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홀몸노인 어르신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가족 단위 여행객이 귀성 길에 올랐을 때 집에 있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119가 직접 찾아가서 응급상황을 해결하고, 안심 콜까지 해준다. 또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각종 안전점검과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재래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장소의 소방통로 확보, 화기 취급시설 안전조치, 비상구 개방 등 화재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이에 앞서 재래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 267개소와 가스시설 1천581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해, 위험사항은 강력 조치하고 비상구 폐쇄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기도 했다. 단속을 위한 안전점검이 아니라 관계자 교육도 병행해 소방시설, 비상구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귀성객이 몰리는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등에 119 구급대를 배치,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119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안내 뿐 아니라 24시간 전문의의 응급처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취재부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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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4·3 학살터 2차 유해발굴 시작
용운영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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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맞이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남원시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일 장날 공설 재래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시민안전봉사대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즐거운 추석도 안전이 먼저!”라는 안전수칙 홍보 전단 등을 배부하면서 안전하고 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남원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위하여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절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종합취재부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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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크루즈항 반드시 포함돼야\" 강조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물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8일 오전 8시30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아직도 체불임금이 15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됐는데, 명절을 앞둬 임금체불 만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부서별로 각별히 노력해서 해결토록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이와 함께 영세업자의 채권매입 의무완화 등 정부의 생활공감정책 67개 과제 등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어 \"추석명절에 대화행정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 바란다”며 “도민들이 잘못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서 도민들에게 바로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지사는 \"최근 민간지원 경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는데 각별히 관리하고,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정기국회 관련 자료 제출과 관련해서 \"해당 실·국에서는 성실하게 작성하고 반드시 경영기획실의 합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김지사는 이 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부의 최종 용역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크루즈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정부당국에 크루즈항이 포함되도록 수차례에 걸쳐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가 늦어질수록 오해를 낳을 우려가 있다\"며 \"추석 전에 발표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으며,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운영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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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11월 출범
지리산 일대를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이 오는 11월 출범해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이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승인됨에 따라 승인을 고시한 후 지리산권 시군에서 공무원을 파견하여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 이 조합은 사업에 참가하는 남원시와 장수군,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등 7개 시.군이 공동으로 구성하며 10개 사업 630억원 규모의 시, 군간 공동연계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조합은 4급 조합장을 대표로 2과(사무관급 과장), 4팀으로 구성되며 각 시,군에서 모두 21명이 파견돼 근무하게 된다 각 시,군의 합의에 따라 첫 조합장은 남원시에서 맡게 되며 조합 사무실도 남원시 수도사업소 3층에 마련된다. 조합은 10월 조합장을 임명한 뒤 11월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지리산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합은 연말까지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지리산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농촌문화관광 시범마을 조성, 중저가 숙박시설 육성, 관광순화로 조성, 지리산권 통합축제 개최 등의 10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종합취재부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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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돌 맞은 120… 고객감동서비스 계속된다.
종합취재부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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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2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지난 9월 6일 대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2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행사가 이강래 국회의원과 박상선 남원시 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하여 하대식 도의원, 지역출신 김철, 강성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외향우, 대강면민 등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22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강면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가 주관하고 대강면(면장 진봉모)과 재경대강향우회(회장 정병열)가 후원하였고 24개 마을주민들과 재외향우가 대거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대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배종철 대강면발전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대강면 화합 한마당 행사는 면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강의 참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하였다 또한, 박상선 남원시 경제건설국장은 격려사에서“22번째 대강면 화합 한마당 행사가 말해주듯 면민 여러분의 굳센 의지와 하나가 된 힘이 대강면과 남원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였고, 이강래 국회의원은“이번 행사가 대강면 발전과 주민 대화합을 이룩하는 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임봉조(대강면 사석리)씨가 효자상을, 허한순(대강면 송대리)씨가 효부상을 받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상국(대강초등학교 교장), 조창섭(영창물산 대표), 차기호(대강면 강석리), 임부택(남원시 경제과)씨가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종합취재부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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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문화 육성 보존회 사무실 개소식
종합취재부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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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수입산 사용 3곳, 향토음식점 지정 취소
용운영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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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주부들이 앞장선다!
종합취재부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