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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고소’하고 ‘달콤’한 것 대신 ‘이것’을 먹자
김동국 기자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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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커 도원경, "폭염아 물럿거라" "이열치열" 콘서트
김동국 기자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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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로디우스 유로’ 출시
김동국 기자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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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소년법을 전면 개정하여 학교폭력특별법 제정해야
사회부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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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승대, 일본 팬미팅 첫 포문
김동국 기자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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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30주년 기념해 실력파 가수들 모아 ‘게스 파티’
김동국 기자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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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엔스퍼트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 C로 하향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6월 29일 엔스퍼트의 제2회, 제3회 무보증전환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CCC(안정적)에서 C(부정적)으로 하향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조기상환 청구된 전환사채의 사채원리금 미지급, 사업 악화와 매출 부진으로 현금창출력 부재, 자본 전액잠식으로 인한 기한이익 상실이다. 현 등급 수준에서 동사의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이는 현재 동사의 악화된 영업상황과 어려운 유동성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2010년 3월 Mobile Internet Device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브릭스’가 DMB TV 수신용 통합칩(SoC; System on Chip) 개발사업을 하던 ‘넥실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회사로 합병 이후 ‘엔스퍼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기존의 DMB 수신용 Chip 및 인터넷전화(VoIP) 사업의 영업활동 위축으로 2010년 9월부터 태블릿PC 사업에 주력하였다. 동사는 2010년 9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인 ‘IDENTTITY tab E201(K패드)’을 출시한 이후 태블릿PC 사업에 주력하여 왔으나, 주 수요처에 대한 납품에 차질이 생기면서 매출 부진과 함께 사업의 영업 기반이 약화되었다. 재고 부담으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2011년 11월 30일에 제3회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청구가 있었으나, 유동성 부족으로 81억원의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하였다. 이후 수차례에 걸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영업의 악화로 조기상환 청구 금액을 납부하지 못하였다. 이후 2011년 회계기간에 대하여 2012년 3월 19일에 외부감사인이 부적정의견(계속기업의 존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표명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동 일자로 제2회 및 제3회 전환사채에 대하여 자본 전액잠식을 원인으로 기한이익의 상실이 발생하였다. 또한 2012년 6월 27일에는 자본 전액잠식 등을 사유로 하여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가 동사의 상장폐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영업 악화로 인한 현금창출능력의 상실과 조기상환 청구된 사채 원리금의 상환 지연,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로 인한 자본시장 접근가능성 저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상황에서 채무불이행의 위험성이 높고 원리금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출처: 한국신용평가
김동국 기자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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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321억불 수주, 해외건설 고공행진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이 상반기 300억불을 넘어섰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달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로 197억불을 수주함으로써 상반기 실적이 321억불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253억불)에 비해 27%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2/4분기 실적은 239억불로 1/4분기(82억불)에 비해 292%나 늘어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121억불)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UAE 타크리어 카본 블랙 프로젝트(25억불, 삼성ENG) 등 수주 낭보가 이어진 6월 실적(197억불)은 UAE 원전(186억불)이 실적의 대부분(84%)을 차지했던 ‘10년 1월(221억불)을 제외하면 역대 월간 1위의 성적에 해당한다.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202억불로 전체 수주액의 63%를 차지했고, 아시아가 66억불(20%), 중남미가 43억불(14%) 순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베네수엘라 뿌에르또 라크루즈 정유공장 (21억불, 현대건설, 현대ENG), 칠레 석탄화력발전소(12억불, 포스코건설) 등 대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5억불)보다 8배 이상 늘었다. 공종별로는 플랜트 건설이 179억불로 전체의 56%를 차지했고, 건축 100억불(31%), 토목 31억불(10%) 순이다. 이라크 신도시 사업(78억불) 수주로 인해 건축 공종 비중이 대폭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에서도 지난 6월 14일 누적 5천억불 수주를 달성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는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다. 이는 오일머니를 축적한 중동 산유국들이 지난해 재스민 혁명을 겪으며 주택, 병원, 도로 등 민생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아시아․중남미 개도국들의 인프라/플랜트 발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국내건설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건설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려는 기업의 노력과 정부의 정책지원이 적절히 조화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올해 700억불 수주를 위해 “제2 중동붐 확산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고위급 건설외교, 맞춤형 해외건설 인력 양성 확대, 투자개발형 사업 육성, 해외건설 원천기술 확보 등 각 분야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추세와 같이 해외건설 수주가 이어진다면 올해 700억불 달성은 물론 2014년 연간 1천억불 시대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국 기자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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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 “2012 한국정경문화대상”수상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광주광산구 을)이 “2012년 대한민국정경문화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2회 수상자를 배출한 한국정경문화대상은 ‘한국정경문화인협회’와 ‘정경미디어그룹’, ‘정경뉴스’가 대한민국 정치.경제.문화 등 각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을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된 상이며, 시상식은 지난 6월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3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주최 측은 부문의 수상자로 이용섭 의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대형마트 규제법안 발의, 서민주거 안정 대책 마련 등 탁월한 경제적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 18대 국회에서 ‘경실련’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양 기관 모두에서 4년 연속 국감우수의원으로 평가받는 등 대한민국 정치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힘 쓴 공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래 기다려 온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 되고 19대 국회가 첫 발을 떼게 된 날,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치를 직업으로 삼지 않고 사명감을 갖고 ‘깨끗한 정치,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과 각오를 피력했다.
한상일 기자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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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희망원정대, 포항 호미곶서 493km 대장정 첫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12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96명의 대학생 국토 순례단이 진행요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월)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493km의 도보대장정 첫발을 내딛는다.발대식 행사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성기학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허영만 화백 등이 참석한다.서울시와「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도보대장정은 지난 '04년 내나라 국토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희망바이러스를 전역에 전파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대학생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세계적인 산악인 고(故) 박영석 탐험대장이 지난해 10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친환경 남극 탐험을 한 세계적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도 계속 진행한다고 시는 밝혔다. 올해 코스는 포항 호미곶에서 출발해 영덕→태백→평창→양평→구리를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19박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희망원정대는 발대식이 끝난 뒤 차량으로 대장정의 시작점인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해서, 하룻밤 야영한 후 3일(화) 포항을 출발해 경북 영덕, 강원 태백, 경기 평창과 양평을 거쳐 20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 도착해 완주식을 갖고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게 된다. 대학생 국토 순례단은 하루 평균 9시간 30km를 걷는 힘든 여정을 소화하고, 걷는 거리 1km마다 기금을 적립해 한국심장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희망원정대에 참가하는 96명(男48, 女48)의 대학생은 서류심사와 면접, 체력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12대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현재 국외 유학중인 대학생 2명도 국토 순례단 대원으로 선발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대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는 이번 국토순례에 참여한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의 모습을 서울시 해외 홍보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서울시 영문 홈페이지, 외신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생히 전달하고, 더불어 서울의 역동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희망원정대 모자와 조끼를 착용하고 발대식에 참석한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9박 20일간 아름다운 우리국토의 숨결을 온 몸으로느끼고 진정한 도전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 실천을 통해 동료애도 갖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당부할 예정이다.
이성용 기자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