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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통신직, 2곳 중 1곳은 ‘경력직’ 채용
[전남인터넷신문]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 1분기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972,945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직 채용공고가 27.3%로 10건 중 3건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신입직만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는 9.9%로 10건 중 1건에도 못 미쳤으며, 나머지 62.8%는 경력 년수 무관인 채용공고로 집계됐다. 특히 입사 지원 시 경력 년 수를 제한하지 않는 경우, 경력직과 신입직이 함께 입사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입직 취업시장이 더욱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직종별로는 ‘IT/정보통신직’의 경력직 채용 비중이 49.5%로 가장 높았다. IT/정보통신직 직원을 채용한 기업 2곳 중 1곳이 경력직 직원만 채용한 것이다.그 다음으로는 △디자인 직종이 43.2%로 경력직 직원 채용 비중이 높았고, 뒤이어 △경영/기획/사무/재무/HR(32.5%)직종과 △생산/기술/품질/연구개발(32.4%) △마케팅/PR(27.5%) 직종 등의 순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에, 경력 년수 무관 모집분야로는 CS/상담/TM직의 경우 85.8%의 채용공고가 경력에 상관없이 모집하고 있어 가장 많았다.세부 직무 분야별로는 시스템 분석/설계직의 경우 분야별 전체 채용공고의 71.3%가 경력직 채용공고로 경력직 채용 수요가 가장 많은 직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재무/IR(65.1%) △응용프로그래머(64.2%) △웹프로그래머(64.0%) △시스템프로그래머(53.2%) △세무/회계(53.0%) △출판/편집디자인직(50.1%) △웹기획/웹마케팅(48.5%) 등의 순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았다.경력 년차 별로는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력 1년차 채용이 많은 직무 분야로는 △HTML코딩/컨텐츠개발 분야가 18.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웹디자인(15.3%) △웹마스터(14.4%) 분야도 상대적으로 높았다.경력 3년차 채용이 많은 직무 분야로는 △시스템분석/설계직(24.6%) △응용프로그래머(22.4%) △웹프로그래머(20.7%) 순으로 IT관련 직종이 많았으며, 경력 5년차 채용이 많은 분야로는 △재무/IR(14.1%) △건설현장/감리/시공(9.6%) △시스템분석/설계(8.7%) △경영/기획/전략(7.3%) △세무/회계(7.2%) 등 주로 재무와 건설 관련 직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경력에 따라 직무 숙련도의 차이가 큰 직종일수록 경력직 채용시 요구하는 경력년차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종에 따라 경력직 직원 채용 시 요구하는 경력년차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이직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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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상의 빛을 찾아 주다!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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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발주 관로공사 처음부터 재시공 하라
사회부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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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최초여성 사무국장 임명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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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동향과 강수 전망
28일(목) 15시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일본 남해안으로 형성되어 있고, 동해상에 중심을 둔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원영동지방과 경상도는 흐린 날씨를,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진 바람이 서쪽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어, 29일(금) 낮부터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음. 30일(토)에는 서해북부해상에서 발달하는 지상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상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7월 1일(일) 새벽부터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여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장마전선은 2일(월)~3일(화) 제주도 부근에 위치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단속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30일(토) 오전에는 서울, 경기, 강원영서 등 중북부지방과 충청남도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음. 또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 (29일(금)~1일(일)) - 북한 : 50~200mm -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남도서해안 : 20~70mm(많은 곳 120mm) - 그 밖의 전국 : 10~40mm 그 동안 지속된 가뭄으로 토양이 건조·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축대붕괴, 산사태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라며, 비가 많이 내리면서 계곡과 강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가능성이 크겠으니, 근처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니다. 한편, 28일 10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제6호 태풍 “독수리(DOKSURI)”는 점차 북동진하여 30일(토)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 중반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출처: 기상청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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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장애인고용 첫 결실 거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이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손잡고 장애인고용의 첫 결실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장애인 공채를 진행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공단 일산·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간 자사의 생산관리 업무를 훈련받은 장애인 맞춤훈련 수료생 42명을 고용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25일 상반기 장애인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삼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장애인 신입사원의 건승을 기원했다. 입사식에 참석한 한 장애인근로자는 “오랫동안 꿈꿔온 일자리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2개월여 맞춤훈련 기간 동안 훈련받은 것들을 되새기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입사식에 참석한 이재구 공단 충남지사장은 “장애인고용에 적극 나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장애인고용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관련 업계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고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합병되는 7월 이후에도 장애인고용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공단의 일산·대전직업능력개발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채용직무에 대한 맞춤훈련을, 충남지사는 공채 시 모집대행을 비롯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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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형자, 40년지기와 함께한 웰빙라이프 공개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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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꾸준히 증가
기상청(청장 조석준) 기후변화감시센터(충남 안면도 소재)는 한반도 배경대기지역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측정․분석한「2011 지구대기감시 보고서」를 6월 30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세계기상기구(WMO)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에서 권고하고 있는 온실가스, 에어로졸 등 기후·환경변화를 유발하는 주요 물질에 대한 최근 관측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이다.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온난화를 가장 많이 유발시키는 이산화탄소의 2011년 농도는 2010년에 비해 1.2ppm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의 2011년 연평균 농도는 395.7 ppm으로 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25.0 ppm 증가하여 매년 2.1ppm씩 증가했다. 지난 80만 년 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300ppm 이 넘은 적이 없었다. 최근의 이산화탄소 증가율(2.1ppm/년)은 과거에 비해 매우 빠르며 이는 온난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러 출판된 결과들에 의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450ppm이상일 경우 생태계와 사회▪경제에 위험하다. 메탄의 2011년도 연평균 농도는 1,929 ppb로 2010년의 1,914 ppb에 비해 15 ppb 증가하였다. 안면도의 2010년 메탄 농도는 2010년 전 지구 평균 농도인 1,808 ppb 보다 106 ppb 높게 나타났다.2011년 아산화질소(N2O)의 연평균 농도는 324.7 ppb로 2010년의 325.2 ppb에 비해 0.5 ppb 감소하였다. 안면도의 2010년 농도는 2010년 전 지구 평균 농도인 323.2 ppb 보다는 2.0 ppb 높게 나타났다.안면도, 울진, 고산, 울릉도 모두 1998-2011년 기간 동안 강수의 산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2011년의 경우, 4지점 중 안면도와 고산 강수의 산성도가 가장 강했다(두 지점 모두 pH=4.64). 동 보고서에는 기타 대기복사, 성층권 오존 및 자외선, 에어로졸 등의 다양한 관측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www.climate.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보고서에 수록된 자료들은 세계기상기구(WMO)의 세계자료센터(WDC : World Data Center)에 등재 및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어 전 지구 차원의 기후변화 영향 및 예측에 활용되고 있다.
김재천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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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산먼지 발생 대형공사장 등 35개소 적발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형아파트 건설공사장, 대형건물 공사장, 건설폐기물처리 사업장 등 비산먼지를 유발하는 사업장 1,538개소를 특별 점검한 결과를 28일(목) 발표, 총 35개소에서 39건의 위반행위(위반율 2.3%)를 적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25개 점검반 연인원 556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 및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현장의 토사로 인한 흙먼지 방치, 방진벽, 방진망(막),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토사 등 운반차량의 과적 및 세륜 등 비산먼지 발생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대형공사장 뿐 아니라 주거 인접지역,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인접 사업장을 집중점검하고, 상습 민원 유발사업장은 반복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주요 위반내용은 ▴비산먼지 신고(변경) 미이행 15개소(42.9%) ▴살수 및 세륜시설 부적정 5개소(14.3%) ▴세륜시설 미설치 2개소(5.7%) ▴방진막․방진덮개 설치미흡 13개소(37.1%)로 나타났다.이 중 ▴몇 차례에 걸친 행정지도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미설치한 종로구와 도봉구 공사장 등 2곳은 고발조치하고 ▴16건은 과태료 부과(1,236만원) ▴경미한 위반사항 17건은 시설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경미한 방진막 부분훼손 등은 현장 행정지도를 했다. 이는「대기환경보전법」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변경)신고 미이행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행정처분 등 기록유지 관리 및 먼지억제 이행실태 수시점검을 확대하고, 사업장 현장소장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관리요령 현장 행정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산먼지 주민감시단'을 구별로 편성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고, 건조시기인 가을철에 또 한 차례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도로주행 중에 토사, 자갈, 석재류, 건축폐기물 등을 흘린 차량에 대해 부과하는 과태료를 현행 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는 토사 등을 운반하는 차량이 덮개를 밀착 고정하지 않아 운행도중 돌이 낙하하거나, 토사가 유출돼 주변 운행 차량에 손상을 끼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를 사전에 보다 강력하게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올해는 1~5월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52㎍/㎥로 '95년 측정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11. 1~5월 미세먼지 농도 62㎍/㎥ → ‘12. 1~5월 52㎍/㎥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감소했다. 서울시는 매년 찾아오던 불청객 황사 발생 일수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대형 아파트건설 공사장 등 비산먼지 유발 사업장에 대한 방진막 및 덮개설치 철저, 공사장 진․출입차량 세륜시설 운영강화 등 꾸준한 비산먼지 발생저감을 위한 노력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홍국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 대기오염 발생원 중 비산먼지가 4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봄․가을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위반율이 제로가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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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 '민관협력형' 첫 도입
이성용 기자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