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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기관고장 표류어선 구조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진도군, 신안군, 영광군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 표류 중이던 선박이 연달아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21일 오후 6시 30분경 진도군 병풍도 남서 2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경남 사천선적 A호(24톤, 근해연승, 선원 7명)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122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인근 경비함을 긴급 출동시켜 선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하는 등 안전교육 후 약 11시간에 걸쳐 22일 새벽 5시경 진도군 밀매도 안전지대까지 무사히 예인하였다.앞서 21일 오후 4시 10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면 2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증도 선적 B호(4.9톤, 연안자망, 3명)를 3시간여 동안 안전지대로 예인하는가 하면, 같은 날 오후 4시경 영광군 북서 21km해상에서 영광선적 낚시어선 C호(2.5톤, 승선원 6명)가 입항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여 민간 자율구조선을 동원 긴급 예인하였다.해경은 “특히 기상이 나쁠 때에는 단순한 기관고장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면서 “출항 전 꼼꼼한 안전점검은 생명을 지키는 필수다”라며 긴급 상황 발생시 해양긴급 신고번호 ‘122’를 통한 신고를 당부했다.한편, 목포해경은 올 들어 해상 조난선박 44척 254명을 구조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 성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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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가우도 낭만여행 행사 개최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강진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가우도와 함께하는 낭만여행’행사가 펼쳐진다.강진군은 출렁다리, 청자타워, 복합낚시공원 등으로 가우도 관광 활성화에 대비,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자원을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가우도 섬 명소화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iMBC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대 생태과학연구센터, 슬로우빌리지, 다가치 등 협력 기관과 함께 섬을 걷고, 지역을 배우고, 주민과 함께 나누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블로거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해 이날 강진군민과 관광객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강진만 풍광에 반하고 남도의 인심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섬, 가우도는 강진만(康津灣) 한가운데에 대구면과 도암면을 징검다리처럼 이어져 있으며 거북이 모양의 이 섬은 강진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면적 280,991㎡에 20가구 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강진군은 해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타워, 복합낚시공원, 생태 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가우도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꼭 가보고 싶은 낭만의 섬, 가우도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가우도와 함께하는 낭만여행’은 출렁다리 걷기, 연예인과 산 둘레길 산책, 지역주민이 준비한 슬로푸드 시식, 섬 마을 홈 스테이, 생태체험 등 가우도 섬 여행과 다산초당, 영랑생가, 청자도요지 등 남도답사 1번지 문화유적 탐방 및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섬.주민의 따뜻한 인심.문화유적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한 여행에서 탈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다시 찾아오는, 나아가 강진을 알리는 알찬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특히 처음으로 개방하는 가우도 출렁다리 걷기와 대구면 방범 부녀회에서 준비한 웰빙음식 먹기, 팬션에서의 1박은 섬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개그맨 장미화, 가수 바다새 김혜정, 탤런트 박윤배 등과 함께 가우도 섬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간을 마련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윤순학 문화관광팀장은 “가우도의 체계적인 개발과 남도 섬 명소화 사업 추진은 가우도 섬이 새롭게 강진 관광의 한축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가우도가 명품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홍보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39회 강진청자축제 기간(7.30~8.9)동안 가우도 출렁다리 휴게소를 운영하여 관광객이 출렁다리.섬 둘레길을 편히 산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민진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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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비염.후두암.음성장애 예방치료 공개강좌
김승룡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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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간척지 쌀 품질 고급화 위한 기술교육 실시
장태일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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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장태일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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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 전남 광양지역 방문
김승룡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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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실버미디어 교육”의 작품 시사회 개최
박종의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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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건지려다..’ 40대 낚시꾼 해상 추락 실종
전남 여수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40대 남자가 해상으로 추락된 후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22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약 15km 해상에 위치한 ‘간여암’에서 낚시를 하던 김 모(41.광양시)씨가 바다에 빠져 떠내려가는 것을 옆에 있던 박 모(43)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사고 현장에 급파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22일 오전 10시)까지 김 씨를 찾지 못했다.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바다에 빠진 자신의 낚싯대를 건져 올리기 위해 구명동의를 벗고 물속에 들어갔으며, 이를 본 주변 낚시꾼이 위험하다고 말렸으나 갑자기 덮친 너울성 파도에 순식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다.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무선통신을 통해 근처를 항해하거나 조업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실종자 수색에 협조에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의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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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위한 고령 웰니스 산업기반 육성’ 연구 용역 완료
[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항노화를 위한 고령 웰니스 산업기반 육성’ 연구 용역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초고령 사회인 지역 여건을 감안해 항노화 및 고령친화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지역 발전의 경제적 토대를 마련키 위해 지난 2월부터 동신대한의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의학에 대해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한의학과 함평지역의 향토자원을 항노화와 접목한 지역특화 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또 항노화 연구센터 설치 및 동신대 한의대와의 협력을 통한 고령서비스 모델 개발과 광주 광산업과의 융․복합 등 주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 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항노화 산업이 신성장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실현되면 군의 심각한 고령화 인구구조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대혁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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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방대혁 기자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