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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문화축제 기간 중 119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최성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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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매도시간 영·호남 청소년 캠프 개최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박철환)은 7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상호 자매도시인 해운대구 청소년 40명과 해남군 청소년 40명의 청소년들이 교류방문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우정을 쌓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공룡천국 “우항리 공룡화석지”, 영원 불멸의 고장 “우수영 명량대첩지” 울둘목 거북배 유람선, 염전체험 등을 방문, 해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며 체험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해남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해운대구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시작점인 해남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2000년 8월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이영환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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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유통주체, 지역 농산물 안정적 유통망 역할 톡톡
[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역 농산물 광역유통주체들이 회사 설립 1~2년차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정기적으로 도내 6개 광역유통주체에 대한 순회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 상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부터 6월 말 현재까지 총 1천8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내 6개 광역유통주체는 2009년 설립된 고흥군유통(주), 화순농특산물유통(주), 청해진미완도전복(주)와 2010년 설립된 영광유통(주), 신안그린유통(주), 나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 등이다.이들의 출자 규모는 광역유통주체당 평균 53억원(최고 화순유통 80억원)이고 자산규모는 평균 129억원(최고 화순유통 199억원)이며 매출액은 총 1천836억원으로 1곳당 평균 306억원으로 분석돼 지역 농산물 유통주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자산 대비 부채비율도 평균 55.9%로 비교적 건실한 것으로 조사됐다.◀광 역 유 통 주 체 운 영 상 황▶ ◆ 출자현황- 규모 : 31,859백만원(평균 5,309) 최고-화순유통(8,000), 최저-나주법인(1,762)- 내역 : 시군 35.8%, 농업인 31.0%, 지역농협 20.7%, 영농법인 8.6%, 기타 3.9%◆ 자산·부채규모- 자산 : 77,424백만원(평균 12,904) 최고-화순유통(19,933), 최저-신안그린(7,012)- 부채 : 43,355백만원(평균 7,225) ※ 자산대비 부채비율 : 55.9%◆ 매출현황(설립이후)- 매출액 : 183,627백만원(평균 30,604) 최고-화순유통(53,738), 최저-영광유통(14,239)- 매출이익 : 5,538백만원(평균 921) 최고-완도전복(1,361), 최저-고흥유통(497)다만 아직 이들 유통주체들의 운영 기간이 1~2년으로 짧아 운영 미숙, 계통 출하에 임하는 농협이나 농가들의 신뢰 구축 문제, 특화 주력품목 개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간 협력, 유통회사간 연대 등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 전남 농수특산물 유통의 전진기지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전남도는 지난 5월 ‘전남 유통회사 협의회’(회장 화순농특산물유통 김우식)를 결성, 광역유통주체 6개소와 그동안 도가 육성해 온 품목별유통회사(9개)가 올 추석명절 연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광역유통주체들간 신속한 정보교류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인터넷 전용공간을 만들어 협의회에서 자체 운영토록 하는 등 유통회사간 경쟁보다는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전남도는 시군에서도 광역유통주체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토록 하고 지역 내 농업유통 주체들과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박균조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망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광역유통주체와 품목별 유통회사들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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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물축제장서 청소년 문화공연 펼친다
김재천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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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오감만족 위해 남도 해변으로 가자
김재천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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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4년째 이어온 ‘사랑의 인술’ 감동
[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에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한방진료 무료 봉사활동이 4년째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준다.군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한의대 정명수 교수를 비롯해 한의대학생 20여명이 장성을 방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진원면 진원2리 고산마을회관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원광대 한방의료 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한의약건강증진 시범보건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원광대 한의대와 특별한 인연으로 발전해 4년째 이어오고 있다.봉사활동에서는 한의학적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침, 뜸, 부황 등의 한방진료가 이뤄지며, 군에서는 진원리 주민뿐만 아니라 인접해 있는 선적리, 산적리 주민들도 참여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원광대 한의대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합 한마당도 개최할 예정이다.김양수 장성군수는 “이번 한방진료가 영농철에 고된 농사일로 지친 군민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특별한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편, 원광대학교 한의대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삼서면, 삼계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성열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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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농가 대상 읍.면 순회교육 실시
김재천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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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윈드서핑, 카누대회 등 볼거리 다양
최성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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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사절단, 목포해양문화축제장, 주요관광지 탐방
최성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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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작물 피해 복구지원금 11억!
[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군수 김양수)이 올해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복구지원금 11억원을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초 저온현상으로 인한 과수와 밀, 임산물 등 1,167ha에 저온피해가 발생, 피해 정밀조사 등 신속한 행정처리로 11억2천여만원 규모의 복구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피해별 복구 지원금은 단감, 사과, 배, 포도 등 과수분야 563ha에 4억8천5백만원이며, 밀 424ha 2억9천6백만원, 떪은 감, 복분자 등 임산물 180ha에 3억3천6백만원이다.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피해정도와 면적에 따라 5십만원에서 최고 6백만원까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는 전라남도 16개 시군의 복구 지원금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원금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만큼, 농작물 저온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성과는 공무원들이 저온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11개 읍면 47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 전라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에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한 결과로 풀이된다.이외에도 755농가의 영농 융자금 35억원 규모의 이자 감면 및 상환 연기의 혜택도 함께 받게 됐으며, 이번에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8월에 예정된 국비 배정 후 지방비를 확보하여 피해 농가별로 지급될 계획이다.김양수 장성군수는 “이번 피해 복구비 확보는 피해현장 등을 공직자들이 직접 발로 뛴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중심의 농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감 서리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신속한 행정처리 및 정부 재난 건의 등을 통해 14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확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급한 바 있다.
서성열 기자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