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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포함 22개상 수상 참가 16개 기업 및 개인 전체 수상 2013-04-17
김동국 기자 jnnews.co.kr@hanmail.net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4월 10일(수)부터 5일간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된 '2013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국내 기업들이 금상 11개와 은상 5개, 특별상 6개 등 총 22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해로 41회를 맞는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가 주관하며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중국 등 40개국 500여점이 출품된 세계적인 발명 전시회다.

2013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에는 △이중쐐기에 의해 확장되는 영구앵커 구조체((주)세종이엔씨), △애완동물용 사료 및 간식자동급식장치(박두환), △휴대폰 화면보호필름 구조체(이재호), △고강도 건식 재생용 이산화탄소 흡수제(한국전력공사 외 5개사), △온도 조절이 가능한 부항기((주)메크로헬스케어시스템), △휴대전자기기 기능확장장치((주)스카이파워텔), △승용차 및 화물차 호환용 휠 고정식 원터치형 스노우 체인((주)체인다), △스팀밸브를 구비한 테이블세척기((주)쿄류일렉트릭), △모발 염색기 결합 홀더를 갖는 거품 염색 빗(퀸즈 비), △태블릿 컴퓨터용 케이스(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끄럼 놀이 기능을 갖는 유아용 식탁의자(클로즈)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휴대단말기용 케이스((주)그레이프 이펙트), △갑피 또는 신발창의 교체가 가능한 신발(데비콘), △진동스피커를 포함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주)뭉클), △수용성 카페인 및 그 제조방법((주)스킨앤테크), △뇌졸중 환자의 발목 보호 및 보호 보조대((주)에이더)가 그 영예를 안았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과 개인 전체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16개 참가 기업 및 개인 모두 이번 전시회에서의 수상을 계기로 해외 수출에 대한 활로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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