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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퓨어시스템즈 중견기업에도 제공 2013-03-05
김동국 기자 jnnews.co.kr@hanmail.net
-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 신제품, 전작 대비 3배 고속, 50% 증대된 데이터량 지원 - 퓨어애플리케이션 ‘미니’버전, 고효율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강점을 중견기업들에도 제공 - IBM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 MSP 에디션,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을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플랫폼

[전남인터넷신문]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전문가통합시스템 퓨어시스템즈 제품군의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해 성능과 가격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이번 퓨어시스템즈 신제품군을 통해 중견기업 및 IT서비스기업들을 포함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컴퓨팅 환경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련 시장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한국IBM이 선보이는 퓨어시스템즈 신제품군은 ▲전작보다 대폭 강화된 고성능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IBM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PureData System for Analytics),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PureApplication System)’ 전작의 사양과 규모를 축소한 중견기업용 ‘미니’버전 신제품, ▲최신 파워7+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강화한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온 파워7+(on POWER7+)’,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anaged Services Provider, MSP)들을 위해 신속한 클라우드 설치 플랫폼을 제공하는 ‘IBM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 MSP에디션(Managed Service Provider Editions for PureFlex System and Flex Systems)’ 등이다.

한국IBM이 선보이는 ‘IBM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전작보다 평균 3배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와 랙(rack)당 50% 증가한 데이터 용량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의 ‘미니’버전 신모델은 중견기업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 설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클라우드 박스’ 제품이다.

클라우드 또는 내부 애플리케이션(on-premise)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일체를 통합 제공, 장시간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제거해 훨씬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최신 파워7+ 프로세서를 탑재한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온 파워7+’ 신제품은 가동시간과 성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트랜잭션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유지 관리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클라우드 접근성도 높인 제품이다.

IBM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 MSP에디션 프로그램은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의 end user를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영업, 기술, 마케팅, 글로벌 파이낸싱을 통해서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또한 퓨어시스템즈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애플리케이션 통합, 자산관리, 소셜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업 요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전문지식 패턴(Patterns of Expertise)’들로 구성된 ‘익스펜디드 소프트웨어 패턴즈 카탈로그(Expanded Software Patterns Catalogue)’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을 고성능 고신뢰도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스마트클라우드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SmartCloud Desktop Infrastructure)’ 등 소프트웨어 신제품도 퓨어시스템즈 전용 온라인 카탈로그인 ‘퓨어시스템즈 센터’ 등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IBM은 전세계 275개 독립소프트웨어기업(ISV)들과의 협력을 통해 총 325개의 ‘퓨어시스템즈 인증’ 애플리케이션들을 21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퓨어시스템즈 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IBM 퓨어시스템즈 제품을 도입하려는 고객들에게는 IBM 글로벌 파이낸싱(IGF)을 통해 초기투자금을 줄이고 투자회수를 앞당기며 총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국IBM 홍기찬 상무는 “이번 퓨어시스템즈 확장 신제품군은 ‘전문가통합시스템’의 핵심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보다 고성능, 보다 폭넓은 고객들, 보다 유연한 적용을 가능케 한 제품들”이라며 “특별히 IT 예산에 민감하고 보다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요구하는 국내 중견기업들, IT서비스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BM의 이번 퓨어시스템즈 신제품군은, 오늘날 전세계의 기업들이 지역과 업종, 규모에 관계 없이 공유하고 있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부응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술 및 서비스 시장은 지난 2010년 32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5년에는 16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IBM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업계 리더들은 약 4명 중 3명 꼴로 자신의 회사에서 이미 클라우드를 시험, 도입, 통합했다고 답했고, 열의 아홉은 3년 이내에 그렇게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클라우드 도입의 필요성이 큰 반면, 적지 않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자원과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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