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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자동차 적정속도로 운전하자...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 경사 한상현 2008-06-30
김승룡 ksy0767@hanmail.net
자동차의 성능을 대표하는 것이 빠른 속도와 힘이다. 자동차는 시속 100키로미터로 달릴경우 1초동안에 28미터를 가지만 사람은 보통 2미터도 못간다.

따라서 빠른 속도를 안전하게 제어할 수있는 능력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운전교육과 기능훈련이 필수적인데도 현 실정은 그러한 교육훈련체계가 대단히 미흡한 실정이다.

교통사고 특히 대형사고의 원인 중 많은것이 과속이다. 과속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자동차의 운전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인지,판단, 조작의 연속동작이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속도가 빠를수록 그러한 인지,판단,조작의 시간이 단축되어 정확한 조작과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운전자의 시력이 약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등 신체의 기능 저하로 장애물을 늦게 발견하게 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게 한다.

또 핸들이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조금만 틀어도 많은 각도로 회전하여 엉뚱한 방향으로 주행하여 사고를 당하기 쉽고, 장애물을 발견하고 급히 정지하려고 해도 정지거리가 길어지며 커브길에서는 원 운동에 의한 원심력때문에 운전자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비가 와서 고여있는 포장도로에서 과속할 경우 수막현상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기 쉽고, 자동차나 다른 물체가 충돌시 충격력이 대단히 커서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위험에 대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을 고려한 적정한 속도의 선택이다. 안전을 고려한 적정한 속도는 일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때와 장소 그리고 경우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적정한 속도란 그때 그곳에 적응한 속도, 운전능력이나 교통흐름에 맞는 속도, 법정 제한속도이다. 적정속도로 운행하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경제성도 좋아지는데 연료를 약 20-30%절약된다고 한다.

과속은 경제적으로도 손실이다. 우리모두 적정속도로 운전하여 대형 교통사고 예방 및 에너지를 절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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