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차세대 발명품 전시
32개국 700여점 전시로 성황
2012-12-02
김동국 기자 jnnews.co.kr@hanmail.net
김동국 기자 jnnews.co.kr@hanmail.net
- 세계 4대 국제발명전시회로 자리매김 - 전 세계 32개국 ‘차세대 발명품’이 한자리에 -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우수상표권 공모전과 함께 열려 -
[전남인터넷신문]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코엑스 Hall A(舊 태평양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전 세계 4대 국제발명진시회로 자리매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2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국, 러시아, 타이완 등 총 32개 국가에서 700여점의 차세대 발명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로 알려진 60년 전통의 ‘2012 독일국제발명전시회’에 총 31개국 613건의 출품작이 전시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독일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의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스위스의 제네바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중 하나다.
올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타이완에서 온 민치청(Min-chi Chung) 외 5명이 개발한 ‘다른 상태 및 극성 성분 추출기기(Extraction Device for different phases and polar ingredients)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발명품은 필수 지방과 수용성 물질을 모으는데 사용된다.
(주)현대모비스는 차량의 플랩 제어장치 및 그 제어방법으로 준대상을 차지했다. 이 발명품은 차량의 전방에 설치되어 라디에이터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조절하는 플랩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엔진과열을 방지하는 장치이다.
그 외 이상민 씨의 회전 감속기를 이용한 무선 소형 전동 드라이버와 한성식품의 저염도 브로콜리김치 제조방법 등 총 10여개 기업과 발명인들이 준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약 400여명의 발명인과 기업들이 금․은․동상과 특별상 등을 수여했다.
2012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발명품의 전시와 홍보뿐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도 열어 성황을 이뤘다.
국내 대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아태지역 최대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타바오닷컴과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베이,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의 빅 바이어들이 참여해 전시 발명품의 사업화에 대해 상담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 등의 후원으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2012 상표․디자인권展’이 동시에 개최돼 발명과 디자인,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의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2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국, 러시아, 타이완 등 총 32개 국가에서 700여점의 차세대 발명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로 알려진 60년 전통의 ‘2012 독일국제발명전시회’에 총 31개국 613건의 출품작이 전시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독일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의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스위스의 제네바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중 하나다.
올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타이완에서 온 민치청(Min-chi Chung) 외 5명이 개발한 ‘다른 상태 및 극성 성분 추출기기(Extraction Device for different phases and polar ingredients)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발명품은 필수 지방과 수용성 물질을 모으는데 사용된다.
(주)현대모비스는 차량의 플랩 제어장치 및 그 제어방법으로 준대상을 차지했다. 이 발명품은 차량의 전방에 설치되어 라디에이터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조절하는 플랩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엔진과열을 방지하는 장치이다.
그 외 이상민 씨의 회전 감속기를 이용한 무선 소형 전동 드라이버와 한성식품의 저염도 브로콜리김치 제조방법 등 총 10여개 기업과 발명인들이 준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약 400여명의 발명인과 기업들이 금․은․동상과 특별상 등을 수여했다.
2012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발명품의 전시와 홍보뿐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도 열어 성황을 이뤘다.
국내 대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아태지역 최대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타바오닷컴과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베이,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의 빅 바이어들이 참여해 전시 발명품의 사업화에 대해 상담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 등의 후원으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2012 상표․디자인권展’이 동시에 개최돼 발명과 디자인,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의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