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대 이송 완료…오후 기립
28일 최종 리허설 진행…29일 오후 4시~6시55분 발사 예정
2012-11-27
송용진 기자 jck0869@hanmail.net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 예정일인 29일을 이틀 앞두고 27일 발사대로 옮겨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16분부터 나로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AC)에서 발사대(LC)로 이송장치(transporter)에 실려 이동하기 시작한 뒤 9시 31분께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상단의 온도제어를 위해 이동형 온도제어장치(MTU)를 이용한 공기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다른 유·공압 공급선 등의 연결이 마무리되면 이렉터(기립장치·erector)의 도움을 받아 발사대 곁에 세워진다.
기립작업은 이날 오후 5시께 완료될 예정이며, 발사 예정일 하루 전인 28일에는 최종 리허설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나로호 발사 예정일시는 29일 오후 4시~6시55분로 예정돼 있다.
송용진 기자 jck0869@hanmail.net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16분부터 나로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AC)에서 발사대(LC)로 이송장치(transporter)에 실려 이동하기 시작한 뒤 9시 31분께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상단의 온도제어를 위해 이동형 온도제어장치(MTU)를 이용한 공기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다른 유·공압 공급선 등의 연결이 마무리되면 이렉터(기립장치·erector)의 도움을 받아 발사대 곁에 세워진다.
기립작업은 이날 오후 5시께 완료될 예정이며, 발사 예정일 하루 전인 28일에는 최종 리허설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나로호 발사 예정일시는 29일 오후 4시~6시55분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