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여름철 전기화재 급증 "비상"
2012-06-20
김성화 giant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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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빈도 낮았던 여름철 전기 화재가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올 6월중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건의 화재건수 가운데 4건이 전기 화재로 전체 화재 건수의 36%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전기화재 건수에 비해 400%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전기화재가 급증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여름철 전기 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점은 한여름의 땡볕 더위의 시작과 더불어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의 과다 사용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전기안전 예방을 위하여 다음사항을 점검하여 보자.
첫째, 여름철 냉방기기는 전력소모가 많아 1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기를 꽂아 쓰면 과부하가 되어 합선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둘째, 전기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설치된 누전차단기는 월1회 정상동작여부를 시험한다.
셋째, 전기기구 구입 시 [전]자나 [KS]표시가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플러그와 콘센트는 꼭 조여 있는지 확인하고, 플러그를 뺄 때에는 전선을 잡아당기지 말고 반드시 플러그를 잡고 뺀다.
넷째, 평상시 안전점검시 전선이 벗겨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며, 연결부위의 절연테이프가 잘 감겨 있는지 살펴보고, 전기코드가 문틈이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한다.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전기화재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의 주기적인 점검과 노후시설 교체 등 전기안전 수칙을 지켜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여수소방서는 올 6월중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건의 화재건수 가운데 4건이 전기 화재로 전체 화재 건수의 36%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전기화재 건수에 비해 400%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전기화재가 급증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여름철 전기 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점은 한여름의 땡볕 더위의 시작과 더불어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의 과다 사용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전기안전 예방을 위하여 다음사항을 점검하여 보자.
첫째, 여름철 냉방기기는 전력소모가 많아 1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기를 꽂아 쓰면 과부하가 되어 합선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둘째, 전기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설치된 누전차단기는 월1회 정상동작여부를 시험한다.
셋째, 전기기구 구입 시 [전]자나 [KS]표시가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플러그와 콘센트는 꼭 조여 있는지 확인하고, 플러그를 뺄 때에는 전선을 잡아당기지 말고 반드시 플러그를 잡고 뺀다.
넷째, 평상시 안전점검시 전선이 벗겨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며, 연결부위의 절연테이프가 잘 감겨 있는지 살펴보고, 전기코드가 문틈이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한다.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전기화재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의 주기적인 점검과 노후시설 교체 등 전기안전 수칙을 지켜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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