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지역아동센타 어린이 봄나들이 “웃음꽃활짝” 2008-05-19
김옥수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선자) 부설 지역아동센타에서는 5월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지난 5월 8일 하루코스로 저소득층 맞벌이 및 조손가정 자녀 26명과 지도선생,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어린이날 선물로 증정한 빨간 티셔츠와 하얀 모자를 쓰고 현장학습을 떠나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날 봄나들이는 광주시 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금호패밀리랜드에 도착해서 기차를 타고 놀이공원으로 이동하여 기념사진도 한컷씩 찍고 고학년 언니들은 바이킹과 청룡열차 등을 타고 저학년 동생들은 회전목마와 하마 물썰매 등을 타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으며.


맛있는 돈까스로 점심을 먹고 우치동물원으로 이동하여 호랑이, 낙타 등을 보았고 해양박물관에서는 비단구렁이와 난생처음 보는 가지각색의 물고기들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과 견문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현장 학습 기회를 마련하여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3년째 지역아동센타 어린이들을 지도해 오고 있는 조복혜 교사는 방과후에 아동들을 직접 수송하여 저녁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면서 부진학습을 보충해 주고 있으며 기타 한문, 미술지도와 식물심기, 종이접기, 풍선아트, 풍물, 에어로빅, 실로폰연주, 노래 따라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도하여 성적도 오르고 특히, 매사에 해찰이 심하고 움츠러 들었던 아동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임하고 있어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선자 관장은 가정에서 부모님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방과후에 방치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이 좋은 공간속에서 공부도 하고 율동도 하면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짧은 하룻동안의 나들이었지만 도시 어린이들에 비해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또래 아동들과 함께 녹음이 짙어가는 자연속에서 마음껏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날리고,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