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 100년 역사 담은 책 나왔다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우수, 문화 소외 지역에 배포
2012-04-17
김옥수 기자 jck0869@hanmail.net
1906년 7월 6일 내무부령에 의해 ‘전라남도 경무서 장흥분서’가 개서되면서 시작된 장흥경찰 100년의 역사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장원봉이 품은 이야기-장흥 경찰 백년사>는 1906년 출범하여 강진, 보성을 비롯하여 순천, 광양, 돌산, 여수, 흥양, 낙안, 해남, 완도, 진도와 멀리 제주도까지 관할함으로써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 지역의 치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때로부터 현재까지 장흥 경찰 1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장흥읍을 감싼 장원봉은 장흥경찰이 시작된 터전으로 장흥 행정, 치안, 사법의 중심지이다. 장흥 경찰은 이곳 장원봉에 자리잡은 이후 일제 강점기, 해방, 6․25 한국전쟁․전후 복구, 민주화의 도정, 민생 치안 시대를 거치면서 발전해왔다.
장흥 경찰은 일제 강점기의 식민 지배 체제 유지, 정부 수립 후 장치 간여 등의 역사로 국민의 신망을 저버린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해방 후 혼란한 정치 상황 하에서 사회 질서를 유지하여 정부 수립의 기반을 닦는 주역으로, 6․25 한국전쟁 때는 구국의 일념으로 수많은 경찰관이 목숨을 바쳤으며 전쟁 후에도 치안 질서를 교란시키는 공비들을 소탕하여 민주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많은 피와 땀을 흘리기도 다했다.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시위 현장에서 자유 민주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으며 민생 치안의 최일선에서 경찰의 소임을 다하는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주민과 함께 숱한 역경과 시련을 겪으면서 변화를 해왔다.
<장흥 경찰 백년사>는 이런 변화와 영욕의 장흥 경찰 역사를 담고 있다. 장흥경찰 백년사 발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방왕섭․안동조)가 2010년 10월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지 1년 6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장흥 경찰의 역사와 현재의 장흥 경찰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됐다.
<장흥 경찰 백년사>는 장흥 경찰의 터전, 장흥 경찰의 역사, 장흥 경찰의 공적, 장흥 경찰 사람과 자연 등 4부로 나뉘어 2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장흥 경찰의 100년 역사를 간추렸다.
김석중(소설가), 양기수(향토사가), 김희태(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등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6․25 한국전쟁 시기 목숨을 바친 장흥 경찰 참전 기록을 발굴해 실었다. 김세옥 전 경찰청장, 전 치안정감 김옥전, 현 경찰대학장 강경량, 전남지방경찰청장 안재경 등 장흥 출신 경찰들의 이야기도 읽을거리이다.
장흥경찰발전위원회, 재향경우회 장흥군지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뷰티풀 드라이버 모니터 요원, 전의경 어머니회, 전의경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장흥 경찰의 협력 민간 기구와 단체들의 활약상도 살펴볼 수 있다.
현재의 장흥경찰은 조상현 68대 장흥경찰서장(총경) 이하 경무과 외 4개 과, 10개 계, 7개 파출소와 3개 치안센터에 모두 130여 경찰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흥군민 4만 3천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 중심 치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방왕섭․안동조 추진위원장은 “민간의 힘으로 장흥경찰 100년의 역사 전통을 엮은 발간 사업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국민중심 치안 활동과 사회 안정, 최상의 치안 서비스와 깨끗한 경찰상 정립 등 장흥경찰이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추구해야할 목표와 정책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석중 집필위원은 “50여 명에 가까운 추진위원들이 힘을 모았으며 1년 6개월 동안 모두 200여 명에 가까운 장흥 경찰 인맥들을 인터뷰하고 취재하여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하고 “장흥경찰의 역사가 정연하게 정리되어 앞으로도 장흥경찰이 향토와 역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상현 장흥경찰서장은 “<장흥경찰 백년사> 발간으로 장흥경찰의 역사와 현재의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경찰에 대한 100년 동안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역사를 돌아보고 보다 성숙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충고의 의미로 책자 발간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수 기자 jck0869@hanmail.net
<장원봉이 품은 이야기-장흥 경찰 백년사>는 1906년 출범하여 강진, 보성을 비롯하여 순천, 광양, 돌산, 여수, 흥양, 낙안, 해남, 완도, 진도와 멀리 제주도까지 관할함으로써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 지역의 치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때로부터 현재까지 장흥 경찰 1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장흥읍을 감싼 장원봉은 장흥경찰이 시작된 터전으로 장흥 행정, 치안, 사법의 중심지이다. 장흥 경찰은 이곳 장원봉에 자리잡은 이후 일제 강점기, 해방, 6․25 한국전쟁․전후 복구, 민주화의 도정, 민생 치안 시대를 거치면서 발전해왔다.
장흥 경찰은 일제 강점기의 식민 지배 체제 유지, 정부 수립 후 장치 간여 등의 역사로 국민의 신망을 저버린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해방 후 혼란한 정치 상황 하에서 사회 질서를 유지하여 정부 수립의 기반을 닦는 주역으로, 6․25 한국전쟁 때는 구국의 일념으로 수많은 경찰관이 목숨을 바쳤으며 전쟁 후에도 치안 질서를 교란시키는 공비들을 소탕하여 민주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많은 피와 땀을 흘리기도 다했다.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시위 현장에서 자유 민주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으며 민생 치안의 최일선에서 경찰의 소임을 다하는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주민과 함께 숱한 역경과 시련을 겪으면서 변화를 해왔다.
<장흥 경찰 백년사>는 이런 변화와 영욕의 장흥 경찰 역사를 담고 있다. 장흥경찰 백년사 발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방왕섭․안동조)가 2010년 10월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지 1년 6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장흥 경찰의 역사와 현재의 장흥 경찰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됐다.
<장흥 경찰 백년사>는 장흥 경찰의 터전, 장흥 경찰의 역사, 장흥 경찰의 공적, 장흥 경찰 사람과 자연 등 4부로 나뉘어 2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장흥 경찰의 100년 역사를 간추렸다.
김석중(소설가), 양기수(향토사가), 김희태(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등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6․25 한국전쟁 시기 목숨을 바친 장흥 경찰 참전 기록을 발굴해 실었다. 김세옥 전 경찰청장, 전 치안정감 김옥전, 현 경찰대학장 강경량, 전남지방경찰청장 안재경 등 장흥 출신 경찰들의 이야기도 읽을거리이다.
장흥경찰발전위원회, 재향경우회 장흥군지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뷰티풀 드라이버 모니터 요원, 전의경 어머니회, 전의경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장흥 경찰의 협력 민간 기구와 단체들의 활약상도 살펴볼 수 있다.
현재의 장흥경찰은 조상현 68대 장흥경찰서장(총경) 이하 경무과 외 4개 과, 10개 계, 7개 파출소와 3개 치안센터에 모두 130여 경찰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흥군민 4만 3천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 중심 치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방왕섭․안동조 추진위원장은 “민간의 힘으로 장흥경찰 100년의 역사 전통을 엮은 발간 사업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국민중심 치안 활동과 사회 안정, 최상의 치안 서비스와 깨끗한 경찰상 정립 등 장흥경찰이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추구해야할 목표와 정책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석중 집필위원은 “50여 명에 가까운 추진위원들이 힘을 모았으며 1년 6개월 동안 모두 200여 명에 가까운 장흥 경찰 인맥들을 인터뷰하고 취재하여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하고 “장흥경찰의 역사가 정연하게 정리되어 앞으로도 장흥경찰이 향토와 역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상현 장흥경찰서장은 “<장흥경찰 백년사> 발간으로 장흥경찰의 역사와 현재의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경찰에 대한 100년 동안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역사를 돌아보고 보다 성숙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충고의 의미로 책자 발간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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