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여행 경비 등 갈취한 일진 등 16명 검거
하급생들로부터 군고구마 장사를 강요하고, 정기적인 상납 및 졸업여행 경비 등을 갈취한 일진 16명 검거. (불구속6명, 불입건 선도조치 10명)
2012-04-07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경남마산동부경찰서(서장 남구준) 수사과는, ’11. 3월 신학기때부터 1년간 1․2학년 후배들을 상대로 매월 5,000원에서 10,000원씩 정기적으로 상납 받아 갈취하거나, 졸업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1학년 20,000원, 2학년 7,000원씩 후배들 30여명으로부터 금품을 갈취하고, 또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일대에서 후배들을 동원하여 군고구마를 판매케 하여 판매 대금을 갈취하는 등 학교 폭력을 행사한 16명을 검거하였다.
가해자 정某, 박某군(16세, 고1) 등 10명은 당시 OO중학교 3학년들로, 졸업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후배들을 상대로 1학년 20,000원, 2학년 7,000원가량 등 30여명으로부터 383,000원을 갈취하였으며, 가해자 서某, 박某군(17세, 고3) 등 2명은 OO중학교 졸업생들로서, 특히 서某군은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로 평소 폭력성이 있어 후배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고, 박某군은 복싱, 이종격투기 등의 운동으로 중학교 때부터 짱으로, 평소 유흥비 등의 돈이 필요하면 피씨방 등지에서 중학교 재학중인 후배인 박OO, 김OO에게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일정액을 모으라고 협박하여 2011. 3월경 신학기때부터 12월경 겨울방학때까지 매월 5~10만원 등 합계 4,250,000여만원을 재학생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납받아 갈취하였고, 가해자 허某군(18세)은 초등학교 졸업 후, 공갈 등으로 소년원에서 생활한 사람으로, 사회 후배인 박某군이 평소 후배들 사이에서 짱으로 통해 후배 동원 능력이 뛰어난 것을 알고 군고구마 장사를 시킬 것을 마음 먹고, 후배들을 모으게 하여, 박某군은 다시 삼계중학교 재학생인 후배 김OO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삼계리 일대에 모이게 한 후, 2명 1조로 하여 군고구마 굽는 조, 판매하는 조를 만들어 군고구마를 판매하도록 강요하여 10일 동안의 판매 수익금 2,100,000원 상당을 갈취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는, 12‘ 1. 5. 경찰청 안전드림 홈페이지(http://www.safe182.go.kr)에 학교폭력 피해신고 접수 후, 사건 수사중 일부 학생들이 돈을 갈취 당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안전Dream팀 회의 개최, 수사에 착수하여 피해학생들 개인별로 상담 후, 피해내용 확인하여 가해학생들 순차적으로 조사하여 군고구마 판매를 강요하고 정기적인 상납 등 갈취 및 학교 폭력을 행사한 16명을 검거하여,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0명의 학생들은 선도조건부 불입건 조치하였다.
또한, 마산동부경찰서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하여 관내 47개 학교에 각 담당형사를 지정, 인성교사와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 및 첩보수집을 하고 있으며, 각 피해학생과 가해 학생에게 멘토, 멘티를 정하여 수시로 재발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더 이상은 학원내에서 학교폭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엄중 대처하는 수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가해자 정某, 박某군(16세, 고1) 등 10명은 당시 OO중학교 3학년들로, 졸업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후배들을 상대로 1학년 20,000원, 2학년 7,000원가량 등 30여명으로부터 383,000원을 갈취하였으며, 가해자 서某, 박某군(17세, 고3) 등 2명은 OO중학교 졸업생들로서, 특히 서某군은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로 평소 폭력성이 있어 후배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고, 박某군은 복싱, 이종격투기 등의 운동으로 중학교 때부터 짱으로, 평소 유흥비 등의 돈이 필요하면 피씨방 등지에서 중학교 재학중인 후배인 박OO, 김OO에게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일정액을 모으라고 협박하여 2011. 3월경 신학기때부터 12월경 겨울방학때까지 매월 5~10만원 등 합계 4,250,000여만원을 재학생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납받아 갈취하였고, 가해자 허某군(18세)은 초등학교 졸업 후, 공갈 등으로 소년원에서 생활한 사람으로, 사회 후배인 박某군이 평소 후배들 사이에서 짱으로 통해 후배 동원 능력이 뛰어난 것을 알고 군고구마 장사를 시킬 것을 마음 먹고, 후배들을 모으게 하여, 박某군은 다시 삼계중학교 재학생인 후배 김OO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삼계리 일대에 모이게 한 후, 2명 1조로 하여 군고구마 굽는 조, 판매하는 조를 만들어 군고구마를 판매하도록 강요하여 10일 동안의 판매 수익금 2,100,000원 상당을 갈취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는, 12‘ 1. 5. 경찰청 안전드림 홈페이지(http://www.safe182.go.kr)에 학교폭력 피해신고 접수 후, 사건 수사중 일부 학생들이 돈을 갈취 당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안전Dream팀 회의 개최, 수사에 착수하여 피해학생들 개인별로 상담 후, 피해내용 확인하여 가해학생들 순차적으로 조사하여 군고구마 판매를 강요하고 정기적인 상납 등 갈취 및 학교 폭력을 행사한 16명을 검거하여,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0명의 학생들은 선도조건부 불입건 조치하였다.
또한, 마산동부경찰서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하여 관내 47개 학교에 각 담당형사를 지정, 인성교사와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 및 첩보수집을 하고 있으며, 각 피해학생과 가해 학생에게 멘토, 멘티를 정하여 수시로 재발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더 이상은 학원내에서 학교폭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엄중 대처하는 수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