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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방촌마을 위성렬씨 귀중한 유물 기탁 지난 달 29일 방촌유물관 명예관장인 위성렬씨가 가내에 소장한 귀중한 유물 107점을 기탁하여 화제 2012-04-02
김옥수 기자 jck0869@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방촌마을은 1600년대 초반 위씨 일가들이 당동에서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와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현재도 1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장흥위씨 집성촌으로 장흥의 대표적인 양반마을이다.

그러나 근대화를 거치면서 마을의 많은 고서와 생활용품들이 도난을 당하거나 멸실되는 등 소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져가는 현실을 장흥군에서는 유물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전승, 그리고 전시 및 조사 연구를 위하여 2009년 5월에 방촌유물전시관을 개관하였다.

개관 후 많은 분들이 유물을 기탁하여 방촌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숭정4년 위덕화추증교지등 교지류 52점, 분재기 8점, 호성원종공신록, 죽암거사 영정, 지제지 필사본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유물을 방촌유물전시관에 전시, 연구 및 학술자료로 귀중히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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