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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과 남상천에 은어 어린고기 방류 2008-04-30
김옥수
 
장흥군은 제38회 군민의날(5월1일)을 기념하여 4월30일 탐진강과 용산면 남상천에서 은어 어린고기 5만미를 방류 하였다.

금번방류 행사는 장흥군 주요 하천에 서식하는 특산어종 어족자원을 복원하여 맑고 풍요로운 생태하천으로 가꾸기로 군민 정서함양과 건강한 하천조성을 위해 자체 매입방류 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어린 은어가 바다에서 하천상류로 올라 오는 소상시기(3~5월)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방류는 장흥군에서 2008년 7월 31일부터 열리게 될 제1회 정남진 물축제 기반조성을 위해 방류! 토록 한 것이다.

방류행사에는 내수면어업인과 장흥초등학교 학생, 수산 유관기관 등 90 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고 , 방류 행사를 계기로 건강휴양촌 장흥 이미지 제고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에게는 현장학습의 기회와 장흥사랑의 계기를 갖기도 했다.

특히 장흥군 탐진강과 남상천에 다량 서식하는 은어는 맛이 상큼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기를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올리는 장흥산 특산 진상품 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기도 하였다.

은어는 소하성 어류로 겨울철에는 바다에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으며 월동하다가 3~5월경 하천으로 올라와 9월까지 하천 상류지역에서 돌에 붙어 있는 이끼를 뜯어먹고 성장하다 9월에서 11월경 하천 중 하류 지역의 모래․ 자갈 등에 산란을 하게 되면 어미는 죽고 부화된 새끼는 물의 흐름에 의해 바다로 내려가는 1년생 어류로 비교적 깨끗한 하천에서만 서식하는 어종이다.

지금까지 장흥군에서는 1994년부터 13회 걸쳐 49만 2천미를 방류하였으며 내수면 어족자원의 이동 및 번식이 원활하도록 어도시설 개보수와 자연형 하천 개보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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