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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은 교도소에 있지만, 따뜻한 경찰이 곁에 있어 든든” 2011-12-24
김옥수 기자 jck0869@hanmail.net
장흥경찰서(서장 조상현)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아들이 주취폭력으로 행패를 부리다 구속되어 생계가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K모씨, 80세) 가정을 방문하여 쌀,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해 주어 이웃사랑을 실천한 따뜻한 경찰이 있어 화제다.

지난 2011. 2월경부터 아들 J모씨는 술만 취하면 관공서와 주변 영세상인들을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이후 J모씨는 이웃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만 먹으면 계속 해서 행패를 부려 결국 지난 7월 구속되었다.

하지만 80세의 노모는 아들이 구속되어 의지 할 곳 없이 혼자 살아가면서 식사도 제때에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수사과장 등 수사관들은 집안 청소를 정보통신요원은 전화기 점검 및 선로보수로 대민지원활동을 전개 한 후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곧 석방 될 것이라며 노모를 위로하였다.

장흥경찰서 서형종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회계층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수사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벌여나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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