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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모의 자동차.로봇전시회 열린다! DJ센터-한국로봇산업연구조합-광주테크노파크 間
전시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 주관업무 협약 MOU』 체결
2008-03-16
정해권
 
광주지역 자동차부품 수출 활성화와 로봇 기업 유치를 견인할『2008 광주 국제 자동차.로봇전(Gwangju Int\'l Auto & Robot Fair 2008)』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경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면서,

“자동차와 로봇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는 물론, KOTRA와 공동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로봇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임의수)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 한국로봇산업연구조합 (이사장 신경철)간에 ‘공동 주관업무 협약 MOU’를 체결하고,

“3개 기관이 공동주관사로서 전시회 홍보 및 회원사 참여 유도, 자동차․로봇 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등 전시회 준비 전반에 거쳐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와 로봇관련 기관 및 기업체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준비상황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126억원이 투입되는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지원기반 구축 사업’과 연계는 물론, 광주가 자동차부품의 글로벌 공급 Hub로 자동차생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청신호가 될 전망이며,

기존 생활가전 기기에 지능, 통신, 이동 기능을 접목시켜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고부가가치의 가전로봇산업 육성에 있어서도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사업 등에 한층 활력을 불어 넣어 향후 100여개의 로봇 전문업체 유치와 1조원의 매출달성, 2,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염방열 광주시 산업고용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광주시의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미래 선도산업인 로봇 연관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전략 수립과 지속적인 관련 산업과의 연계 모델 발굴을 통해 국제규모의 유명 전시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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