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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경남도 방문 김두관 도지사와 지방외교 및 투자유치 등 환담 2011-03-14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한미수교 이래 첫 여성 미국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가 15일 경남을 방문한다.

경남도가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15일 오전 11시30분 김두관 도지사와 환담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티븐슨 대사의 이번 방문은 14일 울산 방문에 이은 것으로서, 지방순회방문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에는 타일러 알렌 주부산 미국영사, 남윤상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총괄부담당관, 라이언 젠슨 주한 미국대사관 경제담당관, 주드네페라 라사욘 대사 수행비서관, 변정환 주부산 미국영사관 수석고문 등 12명이 함께한다.

환담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한미간 동맹관계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지방외교에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경남도의 투자유치와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메릴랜드주와의 교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스티븐스 대사는 김두관 도지사와의 환담에 앞서 미국 투자회사인 GM창원 공장을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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