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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9 구조대원 20명 일본 나리타 공항 도착 군 수송기 이용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지 도착 본격 구조활동 준비 2011-03-14
김영우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도는 11일 오후 일본에서 강진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인명구조 등 긴급지원을 위해 경기도 소속 119구조대원 20명을 일본 현지로 급파했다.

경기도의 신속한 파견 결정과 동시에 비상 소집된 119 구조대원 20명은 14일 오전 7시까지 중앙119구조단(남양주 별내면 소재)에 집결 후 성남공항으로 이동 군 수송기 C-130 3대(2대는 대원, 1대는 화물수송)를 이용하여 14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파견된 구조대는 중앙119구조단 55명, 경기도 20명, 서울 22명, 강원 2명, 외무부 및 의료진 18명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119 구조대는 음파, 전파를 이용해 생존자를 찾아내는 매몰자탐지기 및 붕괴된 건물 잔해를 절단하는 유압장비 등 최첨단 구조장비와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재난현장에서 매몰자 탐색, 구조, 구급활동 및 피해수습 지원할 동을 벌이게 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일본의 대지진은 이웃나라에서 일어난 대단히 불행한 사건"이라며 “ 경기도에서는 지진지역 인명구조와 피해복구에 총력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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