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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주인의식 필요 2011-03-03
장흥119 이인수 ajoleeok@korea.kr
[전남인터넷신문/이인수] 최근 10년간(01~10년) 전남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연평균 52건의 화재와 73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발생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산불의 대형화 추세로 발생건수 대비 피해면적은 증가 되고 있다.

시기별로 봄철 산불건수가 전체의 90%(47건)를 차지하고 있으며, 3~4월의 발생건수가 65%(34건)로 집중 되어있다.

산불화재의 원인으로는 실화 35%(18건), 논․밭두렁 소각 26%(14건)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소각의 경우 대다수 60대 이상의 지역주민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주 5일근무에 따른 입산자 증가로 주말산불이 전체산불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입산자가 많은 13~19시 사이의 산불이 86%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1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피해면적은 7ha로 예년 대비 73%가 감소하고, 피해면적은 1/10수준으로 큰폭 감소하였으나, 올해의 여건의 그다지 좋지 않다

산불이 가장 많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중 식목일, 청명(4.5) 및 한식(4.6)과 주말(4.2~3) 성묘를 위한 입산이 집중 될 걸로 예상되어지며, 숲의 상태 및 기후 변화등의 영향으로 계절 구분 없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여건 또한 2011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평균기온은 평년(6 ~ 14℃)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에서는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제거는 물론 지속적인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등 산불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입산자는 물론 주민들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인 주인의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할 때이다.

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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