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긍호의병장 순국 103주기 묘제 개최
2011-02-26
조안식 기자 jck0869@hanmail.net
조안식 기자 jck0869@hanmail.net
원주시에서는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대한제국의 국권수호를 위해 정미 의병을 주도한 민긍호 의병장의 순국 103주기를 맞이하여 오는 3월 2일(수) 오전 11시 봉산동 민긍호의병장 묘역(봉산동 산5-8번지)에서 묘제를 개최한다.
민긍호 의병장은 1865년 경성태생으로 지난 1897년 원주 진위대 고성 분견대 정교, 1901년 특부정교 원주 진위대로 근무하다 1907년 8월 8일 일제에 의한 군대해산에 항거하여 김덕제, 윤기영 등과 함께 무장봉기하여 1908년 1월 서울 진격작전을 감행하는 등 국권수호를 위해 투쟁하다 1908년 2월 29일 치악산 강림 등자치에서 순국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정미의병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원주정미의병 100주년 기념비’를 건립하였고, 2008년에는 ‘원주 정미의병 연구’ 책자를 발간하여 소중한 사료로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헛되지 않게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임을 전하였다.
민긍호 의병장은 1865년 경성태생으로 지난 1897년 원주 진위대 고성 분견대 정교, 1901년 특부정교 원주 진위대로 근무하다 1907년 8월 8일 일제에 의한 군대해산에 항거하여 김덕제, 윤기영 등과 함께 무장봉기하여 1908년 1월 서울 진격작전을 감행하는 등 국권수호를 위해 투쟁하다 1908년 2월 29일 치악산 강림 등자치에서 순국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정미의병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원주정미의병 100주년 기념비’를 건립하였고, 2008년에는 ‘원주 정미의병 연구’ 책자를 발간하여 소중한 사료로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헛되지 않게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임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