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재)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 개소
세계적인 바이오연료.소재 기초.원천기술 개발 목표
2011-02-24
김동국 기자 jck0869@hanmail.net
김동국 기자 jck0869@hanmail.net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월 24일(목) 오후 14시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에서 재단법인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단장 양지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매스(Biomass) : 식물체, 미생물 및 동물체 등을 활용한 에너지원이나 각종 화학원료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말함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KAIST 서남표 총장 및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연구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도에 추진한 ‘글로벌프론티어사업*’으로 작년 10월에 선정되어 같은 해 12월에 재단법인으로 설립되고 금번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 세계적인 원천기술 및 연구그룹 확보를 통한 국가기술력 제고 및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10~'21년간 15개 연구단 (9년, 약 100~150억원/연) 지원 예정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은 신종 바이오매스의 개발·배양·전환 등 바이오매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 초일류 연구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초·원천 기술 개발로 바이오연료·소재분야의 세계 4대 기술 강국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연구는 9년간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제1단계(‘10.10~’12.8)에서는 환경친화형 고성능 바이오매스 개발을 위한 핵심기반기술을 개발하고, 제2단계(‘12.8~’15.8)에서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융복합기술을 개발하며, 제3단계(‘15.8~’19.8)에서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공정의 최적화․실용화기술을 개발한다.
※ 1단계는 고성능·고효율 바이오매스 개발을 위한 소재별(목질계 및 미세조류) 유전자 탐색 및 기능 규명 등, 2단계는 바이오매스 소재(목질계 및 미세조류)의 형질전환체 제작 등, 3단계는 상업화 가능한 양의 바이오매스 개발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붙임 참조)
이렇게 개발된 에너지원과 화학원료의 소재는 사회 전반에 필요한 환경친화형 녹색 에너지 및 화학제품으로 활용하게 된다.
※ 자체 개량․개발한 고지질 함유 미세조류를 고속 대량 배양하여 이로부터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양의 바이오디젤을 경제적으로 생산함. 또한 이러한 바이오디젤 생산 시스템을 하나의 패키지로 개발하여 해외 수출하는 것도 가능함
사업 기대효과로는 바이오매스 분야의 기초․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소재 분야 기술 강국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탄소배출 석유화학 경제체제의 패러다임에서 탄소순환형 바이오매스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환경위기 및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현재의 화석연료인 석유화학 중심인 아닌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및 화학제품 중심의 경제구조를 말하며 지금의 자동차 연료를 바이오연료로 대체 및 석유화학 플라스틱제품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제품으로 대체 등 변화
이에 따라 동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 경에 우리나라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바이오매스 분야 R&D 허브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 사업에는 KAIST를 비롯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생명공학(연), 한국에너지기술(연) 등 국내 바이오매스 연구분야의 최고 연구팀들이 다학제간 공동·융합 연구에 참여한다.
* 바이오매스(Biomass) : 식물체, 미생물 및 동물체 등을 활용한 에너지원이나 각종 화학원료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말함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KAIST 서남표 총장 및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연구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도에 추진한 ‘글로벌프론티어사업*’으로 작년 10월에 선정되어 같은 해 12월에 재단법인으로 설립되고 금번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 세계적인 원천기술 및 연구그룹 확보를 통한 국가기술력 제고 및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10~'21년간 15개 연구단 (9년, 약 100~150억원/연) 지원 예정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은 신종 바이오매스의 개발·배양·전환 등 바이오매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 초일류 연구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초·원천 기술 개발로 바이오연료·소재분야의 세계 4대 기술 강국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연구는 9년간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제1단계(‘10.10~’12.8)에서는 환경친화형 고성능 바이오매스 개발을 위한 핵심기반기술을 개발하고, 제2단계(‘12.8~’15.8)에서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융복합기술을 개발하며, 제3단계(‘15.8~’19.8)에서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공정의 최적화․실용화기술을 개발한다.
※ 1단계는 고성능·고효율 바이오매스 개발을 위한 소재별(목질계 및 미세조류) 유전자 탐색 및 기능 규명 등, 2단계는 바이오매스 소재(목질계 및 미세조류)의 형질전환체 제작 등, 3단계는 상업화 가능한 양의 바이오매스 개발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붙임 참조)
이렇게 개발된 에너지원과 화학원료의 소재는 사회 전반에 필요한 환경친화형 녹색 에너지 및 화학제품으로 활용하게 된다.
※ 자체 개량․개발한 고지질 함유 미세조류를 고속 대량 배양하여 이로부터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양의 바이오디젤을 경제적으로 생산함. 또한 이러한 바이오디젤 생산 시스템을 하나의 패키지로 개발하여 해외 수출하는 것도 가능함
사업 기대효과로는 바이오매스 분야의 기초․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소재 분야 기술 강국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탄소배출 석유화학 경제체제의 패러다임에서 탄소순환형 바이오매스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환경위기 및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현재의 화석연료인 석유화학 중심인 아닌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및 화학제품 중심의 경제구조를 말하며 지금의 자동차 연료를 바이오연료로 대체 및 석유화학 플라스틱제품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제품으로 대체 등 변화
이에 따라 동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 경에 우리나라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바이오매스 분야 R&D 허브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 사업에는 KAIST를 비롯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생명공학(연), 한국에너지기술(연) 등 국내 바이오매스 연구분야의 최고 연구팀들이 다학제간 공동·융합 연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