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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 사기도박 피의자 신고 민간인 포상 2011-02-09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재선)는 몰래카메라이용 사기도박 등 피의자를 신고한 민간인 김모(45세)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모씨는 지난 달 28일 23:15경 대전 서구 변동 소재 ○○파크 및 빌라 사무실에 극소형 몰래카메라와 컴퓨터 모니터 등 장비를 갖추어 놓고 사기도박 등을 한 피의자 강모씨(41세, 남) 등 11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한편, 김재선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김모씨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장과 함께 격려금 30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치안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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