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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와 배려운전으로 즐거운 설 연휴를 2011-01-31
장흥읍내파출소한상현 ksy0767@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투고] 곧 민족의 명절인 설연휴가 시작된다. 연휴를 하루 1일부터는 귀성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가 매우 복잡해질 것이다.

더구나 올 설날은 연휴기간이 길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다른 해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성숙된 교통질서의식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매년 수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에 대한 설레임을 가슴에 품고 출발하지만 고향가는 길이 마냥 순조롭지는 않다. 특히, 귀성차량 중 일부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차량들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망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는 특히 추워 도로 곳곳에 결빙구간이 많이 예상되므로 귀성객들은 출발 전 월동장비,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반드시 감속 운행을 하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운전 중 DMB 시청이나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특히 심야시간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다른 귀성객들이 눈살을 찌푸리지 않도록 고속도로 갓길 통행과 끼어들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고향에 빨리 도착하고 싶다는 마음은 모든 귀성객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양보와 배려를 한다면 결코 짜증나고 힘든 고향길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에는 골목길 불법주차, 이중주차로 인한 심각성도 크다.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이고 불법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갑자기 나오면 아무리 서행을 한다고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소방차량 진입로가 막혀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가볍게 막을수 있는사고를 큰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를 낼수 있는 대형사고로 이어질수가 있다.

부득이 하게 잠깐 골목길에 주차 시에는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는 등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줌으로써 한층 더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해 본다.

(장흥경찰서 읍내파출소 한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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