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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가축 매몰지 미생물제 투입으로 2차 피해 경감 매몰처분 우제류 234농가 대상 메몰지에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실시 2011-01-28
김영우 기자 jck0869@hanmail.net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해 12월 14일 구제역 발생 이후 우제류 매몰처분에 따른 매몰지내 침출수, 악취 발생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미생물제를 지난 24일부터 전격 투입했다.

대상은 매몰 처분된 234농가의 매몰지로 투입방법은 매몰지내에 가스 배출관에 투입하며, 투입량은 소는 50두에 10리터, 돼지는 250~500두에 10리터로 총 12톤을 투입할 예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2개조 4명이 미생물 공급조로 편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적용 미생물은 고초균(Bacillus alcalophilus)으로 PH 11의 강알카리성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가능하고 사체 분해를 촉진시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미생물제로 매몰지에 악취민원 예방과 침출수 용출을 사전 차단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양주시는 친환경미생물 배양실에서 미생물제재를 연간 200톤을 생산하여 악취발생억제, 가축사료효율개선, 토양환경개선 및 생육 촉진 등으로 축산농가와 시설재배농가에 무료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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